(黑春)흑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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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31 15:49조회 27댓글 00000
눈 앞이 깜깜하다. 어째서? 그저 난 청춘을 원할 뿐이 었는데, 파란 하늘을 보며 꽃을 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어째서 난… 난 그저 웃는다. 아무 의미 없다. 공허,기쁨,슬픔 그 아무 것도 없다. 그냥 웃는다.

꽃이 내 손등위에 앉는다. 나무에 떨어져 그저 이 일을 받아드리고 사람의 발길에 눈을 감는다. 어쩌면 나도 꽃일까? 사람들에게 버려져 바닥에 떨어지고 언젠간 밟히는 그런 꽃일까? 파란 하늘을 보며 후회하다가 그렇게 밟히는 그런 운명 인걸까..

따뜻하다. 이것이 봄의 햇살인지 아니면 따뜻한 바람인지 아님 이 이외의 다른 것인지.


왜, 나는 이제와서 후회하는 거지? 내 손등위에 있는 이 꽃에 위로를 받아서? 아니 그러기엔 이미 늦었지. 내 눈앞은 깜깜 하니..



(해석:주인공이 스스로 죽음을 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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