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12:21•조회 22•댓글 0•익
난 모든게 부질없다 생각했어
난 한톨에 먼지에 불과할거야
이런 망상에 빠지면 점점 어둠이 다가와
난 두려움에 빠져 허우적거려
고난과 역경, 그리고 고통이 날 덮치고
난 죽음 속으로 가라앉아
그때 우린 행복과 희망을 찾아
행복의 파란새를
황홀한 감정에 빠져들지
하지만 인간의 실수와 욕심은 막을 수 없어
결국 행복의 감정은 집착으로 바뀌고
파란새는 검게 물들어
난 결코 그를 떠나 보낼수 없어 잡고 있었고
난 다시 고통 속으로 들어가
행복과 고통은 마치 동전의 앞뒷면 같지
만약 내가 파란새를 놓아주고 당당해 진다면?
그럴일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