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08:24•조회 55•댓글 0•은하설
어느 여름날 이였다.
그 애를 처음 본 순간, 내 가슴에 새로운 감정이 샘솥았다.
그 애는 예상대로 학교에서 잘 나가는 옆반 애였다.
나는 속으로 '어..? 내가 왜 알아 차리지 못했지..?' 라고 생각했다.
그 애는 알고보니 이틀전에 전학온 전학생 이라고 했다.
그 애가 처음 말을 걸었을 때가 생각난다.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가슴이 떨리고 얼굴이 새빨간 홍당무가 된다.
그 날은 내가 선생님 심부름으로 무거운 상자를 나르고 있었는데, 그 애가 도와준다면서 내게 처음으로 말을 걸어왔다.
난 너무 떨렸지만, 겉으로 티내진 않았다.
신발끈이 풀린건지 난 그 애 위로 넘어졌다.
의도치 않게 그 애의 두툼한 입술과 내 입술이 맞다았다.
그 애의 표정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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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이루워지면 안된다vs이루어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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