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ㄴ 첫 작이라고 낸 게 너무 못 쓴 거 같아요.. ㅠ
ㄴ ㄴ 그래도.. 완결은 낼 거에요, 15~20화 쯤에서?
ㄴ ㄴ ㄴ 로맨스 첨가할까요? 로맨스 하고 시픈ㄷ


☾ 드림캐쳐 (Dream Catcher) ✧

☾ 드림캐쳐는 ` 꿈을 잡는 자 ´ 라는 의미로,
오래전에 악몽을 쫒아내는 물건으로 쓰였다. ✧

☾ 둥근 고리에 걸린 거미줄 역할을 하는 실이
우리가 자는 동안 악몽을 걸러주고, ✧

☾ 밑에 달린 깃털은 바람에 살랑이며
꿈이 순결해지도록, 밤새 정화해준다는 전설. ✧

☾ 그런데, 이 물건의 전설이 전설만은 아니라는 것을

··· 어느 누구든 알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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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eam Catcher . ﾟ+ 🔮
[ 프롤로그 ( 000 ) ／／ 드림캐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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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백하유, 한비 기숙사 고등학교에 다니는 2학년이라고나 할까.

우리 학교에는 특이한 전설이 있다. 자기 전에 머리 맡에 드림캐쳐를 걸어두고,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을 3번 외치면 꿈에서 정령이 나타나 소원을 들어준다는 거.

처음에는 그런 미신은 믿지 않았다, 완전.

룸메이트 한예윤이 머리 맡에 드림캐쳐를 걸고 소원을 3번 외치는 걸··· 아니, 그 후 소원이 이루어진 걸 알기 전까지는 말이다.

`` 야, 미친! 나 소원 이루어짐!! ´´
`` 아 시끄러워···. 근데 무슨 소원 빌었는데? ´´
`` 어어··· 이거 다른 얘들한테 말하면 안 된다, 알았지? 그··· 김유원이 전학 가게 해달라고 했음. ´´

김유원은 옆 반에서 싸가지 없기로 유명한 여자애다. 하지만 김유원은 외모가 수려하고 인기가 많기도 하다. 그래서 김유원을 싫어하는 파와 좋아하는 파가 갈려 싸우는 일도 종종 있기도 했고.

그런데 최근에 갑자기 전학을 가게 됐는데···. 이게 드림캐쳐의 전설을 믿은 누군가가 빈 소원 때문일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 헐···? 그럼 나 오늘 드림캐쳐 빌려줘! ´´
`` 음, 그냥은 안 되고~. ´´
`` 아 그럼 내가 좋아하는 얘 누군지 알려줄게! ´´
`` 흐응－ 그냥 알려주기만 할 거야~? ´´
`` ··· 그럼 걔한테 장고할게. 됐지? ´´
`` 아 오케오케~ 진짜 꼭 해야 한다? ㅋㅋ ´´

나는 얼떨결에 한예윤에게 드림캐쳐를 받아들었다. 이 때는 실패하면 장난 고백을 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어차피 가짜여도 손해볼 게 없으니까.

그날 밤, 나는 침대 맡에 드림캐쳐를 걸고 잤다. 일단 잠에 드는 것까지는 평소와 똑같았다.

이제···


☾ The end ✧

💙 필력 부족으로 인한 끝.. 일단 추가할 장르를 💙
💙 정해야 해요, 댓글로 한 번씩만 달아주세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