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짝사랑은 기회가 많았다
짝꿍도 몇번 됬었고 만날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나는 외모를 가꿀줄 몰랐고 많이 서툴렀다
그리고 친구랑 좋아하는 사람이 겹쳤다
아직까진 괜찮다 딱히 연애에 관심이 없었으니까

두번째 짝사랑은 후회한다
썸 같았지만 이용 당하고
나만 바보가 되었다
전교에 이상한 소문도 돌았고
가장 후회하는 짝사랑이었다

세번째 짝사랑은 처참했다
처음엔 날 좋아하는줄 알았다
어느날부터 좋아하는 사람이랑 이어달라했다
솔직히 나도 알아냈다
그 아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눈치챘다
그리고 몇일뒤 나랑 내 친구들이 이어준 덕에
내 친구랑 사귀게 되었다

네번째 짝사랑은 내 첫 고백이었다
원래 알고 지낸 사이였다
딱히 친하지 않았을뿐
용기 내어 고백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