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이 틀리면 무시해주세요!}
[⚠️욕은 초성으로 합니다⚠️]
내 이름은 강수연이다. 그냥 고1 평범한 여학생이다. 오늘은 비도 오고, 학교 과제도 만들어야 하니 정말 귀찮은 하루가 될 거 같다. 쌍둥이 동생 (이란 성) 강하늘은 나와 정 반대로 학교에서 예쁘다고 소문난 애다. 예전에는 질투가 안 났지만,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점점 질투가 나기 시작했다.
학교. 쌤이 들어오시자, 시끄럽던 애들은 조용해졌다.
"자~ 오늘부터 과제 준비해와야 한다. 각 모둠끼리 상의해서 뭘 조사할지도 결정하고. 아, 그리고 과제는 오늘이 화요일이니깐 목요일에 제출하도록"
" 아~! 쌤! 너무 짧아요!"
"짧긴 뭐가 짧아. 암튼 과제는 한 명도 빠짐없이 준비해야 한다"
"네에~"
'딩동댕도~'
우리 모둠은 강하늘, 나, 김지훈, 박성호와 모둠이다. 김지훈은 우리 반에 장난꾸러기이고, 박성호는 강하늘과 똑같이 학교에서 잘생겼다고 소문난 앤데 난 걔가 잘생겼는지 잘 모르겠다. 학교가 끝나고, 우리 모둠은 김지훈 집에서 과제를 만들기로 하였다.
김지훈이 말했다.
"아~ ㅈㄴ하기 싫다~"
나는 인정했다.
"응 진짜 귀찮아"
나는 집에 두고 온 이어폰이 생각났다.
'하….ㅅㅂ'
'어, 얘들아 나 집에서 이어폰 좀. 쏘리'
박성호가 말했다
"내 거 써 그냥."
"됐어. 내께 더 편해"
나는 그러고 집으로 달려갔다. 나는 그때 내 이어폰을 가지러 가질 않았어야 했다.
{프롤로그 끝}
[주인장 큐링:
https://curious.quizby.me/BH9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