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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학교-


"웅웅ㅠ 유빈이가 나한테 그랬다니까?ㅠ"
하랑이었다. 내가 당한 일을 자기가 당한 것처럼 꾸며내 여자애들과 이야기하고 있었다.


"어? 채유빈이다. 야 랑이가 하는 말이 진짜야?"
진하율. 얘도 함현빈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하..진짜일리가 없잖아. 하랑 저ㄴ이 내가 당한 일을 입장을 바꿔서 하는 개소리라고."

"왜 욕해 유비나ㅠㅠ 무서워"

"와~귀척 ㅈㄴ 듣기 싫네. 내가 너희 톡하는거 봤는데 하랑 네가 쓰레기 짓 했더만. 뻔뻔한거 봐라.." 함현진이었다.

"ㅁ뭐...진짜야? 유빈아 미안..."


'진하율 얘는 내가 말할 때는 안믿더니 함현진이 말하니까 바로 믿네..'


"ㅇ아니거든?!"
하랑은 도망쳤고 곧 전교에 소문이 퍼졌다.

"고마워...현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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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진짜 죄송해요ㅠ 여러분이 좋아해주시니까...여러 계정으로 활동하면서 이렇게 관심받은게 처음이라서요ㅠ 너무 신나서 올렸더니 분량이 넘 짧네요...ㅠ 너무 감사하고 또 죄송해요https://curious.quizby.me/hanc… @2025한채담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