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23:49•조회 45•댓글 7•5eo1z
검디검은 하늘, 차디찬 공기 속
몇몇 별들이 춤을 추듯 반짝이던,
그 밤하늘을 바라보았던 나는
이루지 못한 꿈을 안고 성장했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과거의 기억은 잊혀진 지 오래.
꿈이란 한 글자가 내 머릿속에서
사라지기 시작할때 다시금
밤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여전히 빼곡한 도시의 불빛들 위
춤추는 밤하늘 별빛들
조금이지만 따스한 그 빛이
나에게 물들여지면 좋겠다.
이루어지지 못한 꿈도
반년살이 안된 초라한 인생도
별빛들로 물들여지길
기도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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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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