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12:20•조회 60•댓글 3•초_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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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날 다 무시하더라구요.
어쩌면, 접는 게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핸드폰 안에서, 얼굴 모르는 누군가들과 대화하고, 또 그런 사람들에게 욕까지 먹죠.
여길 떠난 사람들 모두 누군가의 비교와 욕 그리고, 이런 상황이 싫은 거 아닐까 싶어요.
매일 저녁 전 이런 생각을 해요.
내일은 무슨 일이 여기서 일어날까.
평화로웠으면 좋겠다.
그치만 제 생각과 달리 매일 많은 일이 일어나고
여러사람들이 시작하고, 떠나가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누군가는
얼굴 모르는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있어요.
누가 뭐래도 가만히 있었던 저도,
맘편히 여기를 떠나지 못하죠.
We are having a hard time
But good days will come too
좋은 생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불쾌한 생각을 하면 기분이 안좋아지고,
사람들은 다 그렇더라구요.
좋은 날은 반드시 찾아오고,
안좋은 날들은 모두에게 없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