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07:40•조회 26•댓글 4•조각가
사실 오늘 널 만나려고 할 땐 헤어지자고 할라 그랬어
그런데 오늘 잘 차려입고 누구 보다 예쁜 널 보고 그런 마음은 사라졌지.
이런 날 이해해.
어렵게 결정한 거라 마음고생도 심했고...
아 근데 사실 어제 릴스보다가 생각한 거야.
어제밤 야경이 너무나 눈부나 눈부셔
잠시 기절하고 일어나니
이세상이 다 변한거야
대통령도 아이돌 이름과 널 향한 마음도
그렇지만 널 안 사랑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이었어
사실 몰래 다른 남자한테 눈길 주는 내가 너무 부끄러웠어.
널 떠나려고 하다가 다시 원상복귀하고...ㅎㅎ
단지 널 사랑해서 그런거야.
이렇게 말할게.
이제껏 준비했던 많은 말은 뒤로하고 미안하고 날 용서해줘.
앞으로의 사탕같은 날을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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