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 사이에 돌덩이가 떨어졌다.
꽃들은 놀랐지만, 금새 돌덩이를 환영하고 돌덩이의 적응을 도왔다.
꽃들의 보살핌 덕에 돌은 적응했고, 곧 꽃이 되었다.

빨간 꽃, 주황 꽃, 노란 꽃, 초록 꽃.
여러가지 꽃들이 모여 다채로워졌다.

이때 또 다른 돌덩이가 등장했고, 4송이의 꽃들은 똑같이 적응을 도왔다.
이내 그 돌도 막둥이 꽃이 되었다.
물론 그 꽃은 막내라서 잡일을 도맡긴 했으나 엄연한 가족이었다.

이제 빨간 꽃, 주황 꽃, 노란 꽃, 초록 꽃, 그리고 파란 꽃.
5송이의 꽃이 끝끝내 조화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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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좀 이따가 쓸게여. 고찬향씨 댓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