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난…너 들러리일 뿐이잖아👿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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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11:27조회 28댓글 2윤쩡🪄💚
내 친구는 유연이다. 신유연…우리학교 원탑 얼짱.
늘 남자얘들이 따라다니고…고백은 1달에 몇번을 받는지…나는 유연이와 태어났을때부터 친구여서 늘 시기와 질투를 했고,유연이는 늘 날 들러리나 시녀처럼 부려먹기 일쑤다.

“야 한채원 머리 정리좀”
“응…”
“야! 한채원 똑바로 안해? 자꾸 그러면 너랑 이따가 안놀러간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신유연에 대한 질투와 증오와 복수심으로 내 마음과 감정은 물들어있었다.

“그래! 너랑 안놀거야. 어차피 난…너 들러리일 뿐이잖아! 그럴바엔 너딴거랑 친구 안해! 얼굴이 이쁘면 뭐해
인성이 나쁜데,그러니까 들러리가 나 밖에 없니?”
난 터질때로 터졌다.
“야! 한채원!!”


친구는 들러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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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윤쩡

친구는 들러리가 아닙니다! 친구는 제2의 자기자신이라는 말두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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