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너에게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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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2 07:23조회 45댓글 4타끼🐙🐰
안뇽하세요, 타끼🐙🐰입니당!

*초보작가여서 이상할 수 있어요ㅜㅜ*

*꼬마의 편지는 맞춤법을 틀리게 썼어요. 볼 때 주의해 주세요.*

*이 소설은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를 참고 하여 만들었어요*

*맞춤법 틀릴수도 있어요*

나는 한달 정도 꼬마와 편지를 주고 받았다. 그러면서 우리는 서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위로, 충고, 공감들을 하면서 나와 꼬마는 점점 친구보다 가까운 사이가 됐다. 왜 꼬마냐고? 사실 꼬마에게 이름을 물어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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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월 ○일

근데 꼬마야 넌 이름이 뭐야? 언니가 항상 너를 꼬마라고 불렸는데 갑자기 궁금한거야. 아! 언니 이름은 강유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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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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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월 ○일

언니 편지 쓸때 모 쏘닸어? 다른건 다 보이는데 언니 이름만 흐리게 보여 그리고 내 이름은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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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라: 뭐야, 왜 꼬마 이름만 안 보이지? 혹시 서로 이름을 알면 안되는 건가? 휴, 어쩔수없지 그냥 계속 꼬마라고 불러야 겠다…

이렇게 된 것 이다. 그렀게 나와 꼬마는 아무일도 없을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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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월●일
언니 나 한동안 편지를 못쓸거갂아. 엄마가 나 편지 쓰는걸 본 것 같아ㅜㅜ 규칙에 다르 사람들이 편지 쓸는걸 알면 우리는 평생 편지를 보내는 못한데ㅜㅜ 그래서 1주일 정도는 편지 담장 못 해 1주일 후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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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라: 응? 규칙? 이건 또 뭐야? 어?

거기에는 종이 한장이 있었다. 그 규칙에 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1. 과거, 미래와 연결되어있는걸 다른 사람에게 알리면 안된다. 만약 알리면 즉시 과거와 미래의 연락이 단절 된다.

2. 서로 이름과 생년월일 등을 알려주면 안된다, 단 3번의 기회가 있다. 그 기회를 다 쓰면 1달 동안 서로 단절된다.

3. 편지를 찢으면 안 된다. 만약 찢으면 역시 연락이 단절 된다.

강유라: 아! 이게 꼬마가 말한 규칙이구나, 음... 이미 난 2번을 어겼구나,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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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월 ○일

언니, 미안해. 엄마가 편지를 버렸어ㅜㅜ 만약 편지가 전해진다면 언니에게 사과하고 싶어. 정말 미안해 다 내 잘못이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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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라: 어? 근데 편지가 보내지는데…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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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월○일

꼬마야 편지를 받았거든 근데 아직 보내지면 편지가 아직은 안 찢어진 것 같아. 빨리 편지를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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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시점…

난 그냥 평범한 초3 학생이다. 우리집은 가난하다. 10평짜리 집에서 3명이 산다니, 내 생일선물도 안 주는 우리 엄마 아빠가 미웠다. 그래서 편지를 썼다. 일기장을 쓰듯이 그런데 누군가 답장을 보냈다. 그렀게 나는 언니와 편지를 주고 받으며 친해졌다. 그런데 엄마께서 "아! 그 편지! 고물상에 팔았어." 그 말을 듣고 난 공기가 없는듯 숨이 잘 안쉬어졌다 언니는 나의 하나뿐인 친구이자 가족같은 존재이니까. 언니에게 마지막 편지를 보내고 침대에 누워 있는데 답장이 왔다. 언니의 답장을 보고 난 바로 고물상으로 뛰었다. 계속 뛰었다. 그리고 난 생각했다.

[ 언니, 꼭 다시 만나자. 내가 편지들 싹다 찾아올게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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