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연의 막이 내리지 못하더라도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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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19:09조회 26댓글 0월하
우리는,
2년차 달달한 뮤지컬 배우 부부이다.
30회가 넘는 수많은 공연들을 함께 해왔고,
평생 함께할, 그런 사이랄까.

지난 주 외국 공연팀의 초청으로 우리는
당연 기쁘게 생각하며 수락했다.

그리고 오늘 비행기를 타고 떠난다
두근두근, 지속되는 설렘이 우리를 들뜨게 만들었다.

- 진짜 꿈만 같다ㅠ
동동 발을 구르는 아내의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 비행기를 탄지 2시간 쯤 지났을까.

- 승객 여러분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십니까.
잠시 난기류가 발생할 예정이오니, 창ㅁ..&%!&÷>?;'@#
그 순간 귀에서 들려왔다.

삐 - 이 —
스피커의 소리와 승객들의 비명.
무언가 부서지는 소리가 나며 우린 점점 추락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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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하 / 안녕하세요 월하입니다 !
신입이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다음 2화의 스토리도 추측 해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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