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14:20•조회 48•댓글 1•한지우
난 아직 나이가 들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시간은 날 더 방황하게만 만들어.
그리운 내 친구들과 사람들.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란 것 쯤은
당연히 알고 있어.
점차 나아지겠지.
아니…나아지려나?
언젠가는 모두가 같은 운명을 맞이 하게 되는데,
그 운명을 행복으로 받아들이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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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죽음을 행복하게 받아들이는 일.
누군가는 삶을 행복하게 살아서
미소를 희미하게 띄며
죽음을 받아들이겠지.
그런데 나는,삶이 이리 고생인데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걸까?
시간이 지날수록 두려움만 커져가.
모든게 시험인 세상에서 나만 방황 중인듯해서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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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Woo이자 한지우 입니다.
중대발표 하나 하자면. 소설을 자주는 못 올려도
가끔씩은 올려보려고 합니다. 응원해주는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