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하원

설정
2026-09-01 22:58조회 18댓글 1등하원
/등하원

**

째깍째깍, 아 얘 왜 안오지?
어느때와 같이 교실의 문만 바라보며 나혼자 깊은 심연에
빠져있을 무렵,

덜컹, 나는 그제야 깊은 심연에서 깨어났다

“ 쌤 죄송해요 ”

안오는 줄알고 심장을 졸이던때 그 애는 교실에 도착했다

그리곤 그 애는 내옆자리에 앉으며 “나 기다렸냐?”하고
물었다

나는 저 깊은 심연 속에서 물이 울렁이는것을 느꼈다

그래서 나는 애써 ”내가 널 왜기다려“와 같은 말들로 상황을 무마하려했다

무엇때문일까, 상황을 무마하려던 내 말 한마디에 심연 속에서 밝은 빛을 내어줄 너 때문일까?

너의 밝은 빛을 바라만보던 나에게 그 애는 나에게 또 말을 건넸다

“ ㅋㅋ 나 기다리게? 마치 등하원 기다리는 부모처럼. ”

아, 이 감정을 등하원을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이라 할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 ㅋㅋ 내 등하원 기다리지마 혼자서도 잘하거든? ”

아니 나도 싫은걸, 나도 누구 덕분에 수면위로 올라와버렸거든 그니까, 그렇게 계속 나를 수면위로 올려다줘

내가 훨씬 더 많은 빛을 보고, 낼수있도록.

**

신입 등하원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ㄴ 다음 소설은 장편소설로, 청춘컨셉소설로 올라갑니다🫰🏻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