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으므로 서아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지난 이야기} "아 진짜 박시율 너!!내일 가만 안 둘 줄 알아?!" "박시율 살려!!" 장난스럽게 도망치는 시율이를 붙잡으려다 놓친 나는 나의 졸사를 위해 이만 집으로 돌아갔다. {현재} *졸사 찍는 날* (서아는 엄청 세련되게 꾸미고 왔다.) "하,머리 정리하고,좀 있다 시율이 오면 가만 두지 않아야지.." (졸.사 촬영 중인 서아.벤치 뒤에 누가 숨어서 보고 있다?) "아..귀엽다🩷" (4반이 찍는데 5반 박시율이가 숨어서 보고 있다.) 5반쌤 (안서복):"자자 5반 모여라!!5분만 더 대기하고 찍는다~~!" 박시율:"앗!넵~~!" (5반이 찍을 차례,서아는 친구들과 서바이벌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 촬영사:"자,34번 나오세요~~!" 서아:"앗!!잠시만 얘들아,내가 봐야 되는 사람이 꼭 있어서!!" 친구들:"잘 보고 와라~~^^" (서아는 숨어서 시율이의 졸.사 포즈를 숨어서 본다) 서아:"왜..귀여운 거야?!나 드디어 미친 건가..." (그때,박시율이 날 바라보며 웃는다) 서아:"(속마음 난리남):헐ㄹ 얘 나 보고 웃은 거 맞지?" 시율:*스탠드에서 혼잣말로*"그럼 널 보지 누굴 보고 웃겠냐..네가 내 첫사랑인데." [흐엑!쌍 방향인 듯한 시율이와 서아!빨리 고백해~~!서아와 시율이는 과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커플이 될 수 있을까?아,너무 떨려!어떡할까...?] ---------------------------------------- 작가의 말 요즘 다들 제 소설에 관심이 없는 것 같아 조용히 일주일 동안 올리지 않았어요.주제도 생각나지 않았고요.그런데 오늘 졸업사진을 찍는 날인 거예요!그래서 제가 주제를 다시 들고 와서 이야기를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너무 흐름이 안 맞더라도 이해해주세요~일주일 동안 안 쓰다 보니 감각이 안 잡혀서요..ㅎㅎ 그리고 이 글은 짝남 있는 저의 실제 이야기도 좀 포함되어 있고요,쌍방 같은 건 다 가상으로 상상한 거라는 점!알아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