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19:17•조회 71•댓글 4•타끼🐙🐰
*비하할 의도는 없습니다.
*이 소설은 역사를 기반했습니다.
사람들: 우와-!!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1945년 8월15일
우리나라는 드디어 광복을 맞이한다. 어두웠던 우리나라에 드디어 빛을 되찾은 순간이었다. 사람들은 너도나도 거리로 뛰쳐나가 기뻐했다. 하지만 그 행복도 오래 가지 못했다.
미국: You still have Japanese soldiers left, so we'll help you disarm
(너희들은 아직 남아있는 일본군들이 있으니깐 우리가 무장해제를 하는 걸 도와줄게)
소련: Верно. Отныне вы будете разделены на 38-ю параллель северной широты. Я возьму Корейскую империю на севере, а Корейскую империю на юге возьму Соединенные Штаты.
(맞는 말이야. 이제부터 너희는 북위 38도선으로 나누어질거야. 북쪽에 있는 대한제국은 내가 데려가고 남쪽에 있는 대한제국은 미국이 데려가지.)
모스크바 3국 외상 회의에서 미국과 소련은 일본군을 무장해제를 도와준다는 이유로 한반도에 정식 정부가 세워질때까지 신탁통치를 하기로 결정되었다.
1947년
우리나라도 광복이 된지 2년이 다 되가지만 남북한은 아직 공식적인 정부가 세워지지 않았다. 정부가 없다는 것은 나라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미국과 소련은 한반도의 임시정부에 대해 얘기하기 위해 미소 공동 위원회를 열어 정부 구성 방법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국 미국과 소련의 의견이 서로 달라 결정하지 못했다. 그래서 미국은 UN에게 넘겨 해결하려고 했다.
UN: 음… 남북한 총선거로 통일 정부를 수립하자.
소련: 우리 북쪽은 안돼. 남쪽만 해.
이렀게 소련이 반대하며서 북한은 총선거를 하지않았다. 그 때문에 사람들은 총선거로 의견이 갈라져 버렸다.
`지금은 한시가 급하니 남한만이라도 정부를 세워야합니다.`
`아닙니다. 조금 늦더라도 통일정부를 세워야 합니다!`
이 두 의견으로 갈라졌지만 결국 남한만 총선거를 하게 되었고
1948년 5월 10일
남한에서 총선거를 진행한다. 총선거를 하고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초대국회인 제헌 국회가 만들었졌다.
1948년 7월17일
제헌국회는 조선건국일에 맞춰 헌법을 공포하게된다.대한민국의 헌법제1조는 이렀다.
헌법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헌법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이 발표되고 제헌 국회에서 대통령으로 이승만을, 부통령으로 윤보선을 뽑았다.
1948년 8월15일
우리나라가 광복되고 3년이 지났을때. 대한민국의 정부가 수립되었다. 드디어 나라가 된 것 이다. 이제 사람들은 진정한 `대한민국`의 국민이 되어 자신의 나라에서 당당히 살 수 있게 되었다.
한편.
1948년 9월9일
북한도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정부가 수립하며서 우리나라는 분단 돼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