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 엘라 블랙,블랙가문이자 한국의 김씨 가문의 딸이다. 맞다. 나는 영국과 한국의 혼혈이다. 우리 어머니는 한국의 가람휘학 출신이고,나의 아버지는 호그와트 출신이다. 가람휘학은 1학년이 8살이고 호그와트는 1학년 11살이다. 한국의 마법은 좀 배우기 까다롭기에 나는 가람휘학을 3학년때까지 다니다가 11살에 영국으로와서 호그와트 입학통지서를 받았다.그리고 오늘이 호그와트 입학식이다.
“엘라~지팡이도 잘챙기고” “네 아빠” “옷은 잘 챙겼지?” “아 아빠,잘 챙겼다니깐요! 저 이제 호그스미스역으로 갑니다!”
-호그스미스 역 호그와트 급행열차 안-
“흠…어디 앉지?” 그때 갈색머리 남자애가 말을 걸었다.
1화 Ready set go
”안녕? 나랑 같이 앉을래?” 나는 그 남자애가 누군지 한 번에 알아챘다. ”오…너가 해리포터 구나…?” “응! 맞아! 같이 앉자!” 그때 뒤에서 어떤사람이 내손을 끌어당겼다. 그 사람은 금발머리에 푸른눈을 가진…드레이코 말포이였다. “미안하지만 포터 엘라는 나랑 팬시랑 같이 앉을꺼야. 블랙가문이 너같은 잡종이랑 같이 앉아주겠냐고 ㅋ”
말포이와 팬시는 나와 어렸을때부터 친구였다. 내가 한국의 가람휘학으로 가기전까진 매일 만나서 놀았다. 난 하는 수 없이 말포이와 팬시 옆에 가서 앉았다
1화-2
“어머 엘라~너무 오랜만이다~가람휘학은 어땠어?” 팬시였다. “응? 뭐,그럭저럭” “너희 어머니 가문인 김씨가문도 그렇게 부자라면서?” 팬시가 말했다. “뭐,못사는 가문은 아냐…” “드레이코,엘라 너흰 어느 기숙사 배정받으면 좋겠어? 난 슬리데린이 당연하다고 생각해!”팬시가 말했다. “뭐 난 상관없어.” “난 슬리데린”드레이코가 말했다. “역시~우린 운명이야 드레이코~”팬시가 호들갑을 떨었다. “뭐래.”드레이코가 단호하게 말했다. “야 엘라! 드레이코! 우리 진실게임하자!”팬시가 말했다.
2화 진실게임
“진실게임?” “엉! 그 무조건 진실만 말하는거!”팬시가 말했다. “흠…그래!” “와아!! 디키 너도 하는거징?” 팬시가 애교를 부리며 말했다. “쳇,그래”드레이코가 대답했다. “내가 먼저 질문한다! 디키! 너 좋아하는 사람있어?”팬시가 기대를 하는듯이 말했다. “응? 있는데,그런데 너 나 디키라고 부르지마”드레이코가 말했다. “흥! 알겠어! 그럼 그 좋아하는 애가 누군데? 그거 말해야해~^^”팬시가 말했다. “내가 왜 말해야하는데?”드레이코가 화난듯이 말했다. “그야 벌칙이 있으니까!“팬시가 웃으면서 말했다. ”혹시? 아스토리아? 다프네? 누군데?” “드레이코~말안하면 벌칙으로 나랑 팔짱끼기다~”팬시가 말했다. “아니!!그런게 어디있어?!”드레이코가 얼굴이 빨개진 채 소리쳤다. “자자 여러분 호그와트에 도착 했습니다~” 기차 기관사가 방송으로 말했다. 나는 어서 이 둘을 말리기 위해 서둘러 준비하라며 챙겨주었다.
-호그와트 연회장-
“호그와트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지금부터 기숙사 배정식이 있겠으니 이름이 불리면 나와주세요”덤블도어가 공지했다. “큼!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맥고나걸 선생님이 이름을 불렀다. “그리핀도르!”
“드레이코 말포이?” 말포이는 모자를 쓰고도 전에 슬리데린이 배정되었다. “슬리데린!”
”엘라 블랙”
내이름이였다. 난 모자를 쓰고 긴장을 했다. “흠…용기와 지혜가 충만하군…의리도 있고말이야…하지만 야망이 촬촬 흐르군…슬리데린!!“ 나는 슬리데린 테이블에 앉았다. 어지러웠다. 그리고 신났다. 팬시와 드레이코와 같은 기숙사라서 잘 지낼 수 있을꺼 같다.
3화 미안한데,난 그리 약하지 않아😎
-다음날-
연회장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레번클로 교복을 입은 어떤 여학생이 날 막아섰다.
“너가 엘라야? 엘라블랙?”그 여학생이 물었다. “응? 내가 엘라 맞는데? 무슨 일이야?” “하! 몰라서 물어? 너 우리 드레이코한테 꼬리치지마.”그 여학생이 말했다. 어이없다.하지만 난 말싸움에서 질 아이가 아니였다. ”아~너 말포이 좋아하는구나? 미안한데,너 걱정대로 난 걔랑 연인사이가 아니야.” “너 나 모르지? 나 라브엘 지브드외야! 지브드외 가문이라고!”그 여자애가 소리쳤다. “아~그 프랑스가문? 뭐,말포이랑 잘되길 바래~” “참나,말포이 기억을 지워줄까? 오블리아테!” 지브드외가 나에게 주문 걸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가람휘학에서 배운 방어술로 막았다. “뭐야? 그 마법은?”지브드외가 나에게 물었다. “미안한데,난 생각보다 약하지 않아.그럼 이만..” 나는 슬리데린 기숙사로 돌아갔다.
-슬리데린 기숙사-
“엘-라!!”팬시가 날 불렀다. “응? 팬시?” “너가 지브드외를 이겼다며?”팬시가 물었다. “응? 맞는데? 가람휘학에서 배운 마법 쓰니까 바로 쫄던데?” “헉…대박”팬시가 감탄했다. “ㅎㅎㅎ진상들 개싫어.”
4화 난 너에게 어떤존재인데?
-다음날- (말포이 시점)
“팬시,” “드레이코 왱?” 하…역겨운 파킨슨…. “그게,나 고민이있는데” “아 우리 디키 고민이면 다 들어줘야지! 어서 말해봐” “그게…나 엘라를 좋아하게 된 거 같아…” “뭐?!” 팬시도 많이 놀랐나보군… “갑자기? 언제부터?” 팬시가 질문을 해댔다. “글쎄다…” “흠…이 누나가 팍팍 도와줄께 인마!”팬시가 말했다.
(엘라시점)
“오? 너가 엘라 블랙 맞지?” “맞는데,,,혹시…누구?” “아참!! 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야~넌 슬리데린이지?” “아 응응…” “걱정마셔~난 슬리데린이라고 다 싫어하는건 아냐~말포이 같은 얘들을 싫어하는 거지” 순간 화가났다. 말포이가 어때서…? 헉…잠만….내가 말포이 걱정한거야? 아냐아냐…걘 걍 친구라구,,, “아 그렇구나…”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그러곤 그레인저는 뛰어갔다. “참나…”
-수업이 끝난 후-
“엘라~밥같이 먹자~” 팬시가 나에게 밥을 같이 먹자며 졸랐다. 하지만 난 배가 고프지않았다. “미안,팬시…나 오늘은 그냥…방에 가서 쉴려고” “아…알겠오!” 나는 팬시한테는 방에 간다고 했지만 도서관으로 향했다. 마법약 부분이 부족해서 책이나 읽어보려고 도서관에 가는 것이다.
-도서관-
“아이씨…오늘따라 공부가 안돼네…걍 방에 들어갈까…?“ 내가 혼잣말로 중얼거리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져 뒤를 돌아보니 말포이가 있었다. ”아 시0 깜짝야…!” 순간 욕이 나왔다. “엘라..뭘 그렇게 깜짝놀래?” 말포이가 능글거리며 말했다. “참나…어이가 없어서…너가 홍길동이야?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게?” “홍길동? 번쩍번쩍? 그게 뭐야? 아 그건 그렇고,이제 좀 어색한게 가셨나보군? 한동안 나랑 말도 안하더니…” 말포이가 삐진듯이 말했다. “아…그랬나? 그냥 요즘 바빠서~” “그렇군…야..” “왜” “너에게 난 어떤 존재인데?” 말포이가 나에게 그런 감성충들이 할만한 질문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ㅎㅎㅎ웃기시네…감성팔이 그만하고 공부나 해.. 난 방으로 간다~”
“학생 여러분,오는 3월 14일,화이트 데이에 큰 무도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우리 1학년도 무도회에 참여해야하니 파트너를 정하시길 바랍니다! 이만 해산!” 맥고나걸 선생님이 공지하셨다.
“하 진짜…우리 1학년은 왜 무도회를 하는거야?!” “엘라 왜? 좋지않아? 수업 안들어도 되잖아!” 팬시가 신난듯이 말했다. “하 팬시…난 수업이 좋다구~” “어우 저 범생이~”팬시가 말했다. “참나,내가 범생이이면 벌써 전교1등했어” “ㅋ 이번시험은 너가 전교1등 좀 해라.”팬시가 말했다. “그러면 나야 좋지”
“뭐?!” 지브드외가 소리쳤다. “같이 무도회 안가겠다고!” “야…말포이! 나 지브드외야! 라브엘 지브드외라고! 프랑스 귀족이란말야!” 허 참나…어이없어 “그럼 보바통을 갔어야지. 왜 여기와서 0랄이야?” “0발…말포이…내가 복수할꺼야!!” 지브드외가 소리쳤다. 그리고 그냥 가버렸다.
(엘라시점)
“엘라!!” 팬시가 날 불렀다. “왜 팬시?” “너 오늘은 아침 같이 먹어야해!” “알겠엉~준비하구 나와~” “준비 다했쥐~”팬시가 자랑스러워 하듯이 말했다. “오~그럼 바로 연회장으로 출발?” “엉! 출바알!” 나와 팬시는 일찍 연회장에 갔다. “야야 엘라~” “응?” “넌 좋아하는 애 없냐?” 팬시의 기습질문에,갑자기 말포이가 도서관에서 했던 감성충 질문이 떠올랐다. “아차…” “??왜??” 팬시가 궁금해하며 물었다. “아 아냐…” “아니 질문 피하지 말고,좋아하는 애 있냐구~” “하…말안해!!” “오~있나본데?” 나는 얼굴이 뜨거워진게 느껴졌다. 그렇다…고작 소꿉친구였던 말포이가…말포이가…좋아졌다. “그런거 아냐!” “흥! 알려줘~”팬시가 삐진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 어쩌라공~” “힝…” “어…야! 나 먼저 간다~” “아 엘라 왜가~?“ ”그게…수업준비해야징! 아직 1학년인데,지각해서 찍히면 큰일나잖앙~“ ”그러시던지…“ 팬시가 말했다. 그러곤 다시 밥을 먹었다.
-복도-
”하…빨리가서 준비물 챙겨야겠…으악!!” 나는 앞에 누군가와 부딪쳤다. “어…? 엘라!” 말포이였다. 젠장… ”…말포이?” “괜찮아…?“ 말포이가 나를 일으켜주었다. “고마워…” “아…그리고…혹시…” “응…?” “엘라…나랑 같이 무도회가자…내 파트너 해줄래?” 내 얼굴은 빨게졌다. “….어…좋…좋아…!!” “정말이지…?” “뭐,1학년 첫 무도회인데,,이정도는…뭐,너와 보내도 될 것 같아!“ ”고마워,엘라…“ ”앗! 난 수업준비하러 갈께! 밥 맛있게 먹어 드레이코!“ 난 그상태로 뛰어갔다. 뒤도 안돌아보고…
“갈란투스 꽃즙, 애쉬와인더의 알, 겨우살이열매로, 독특한 진주 빛깔의 영롱한 광채를 띄고 있으며특이하게 나선형으로 증기가 피어오릅니다. 어떤 대상에게서 매력을 느끼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향을 풍기는데, 바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물과 사람의 냄새입니다.”
“잘했다.엘라. 슬리데린 30점 추가.”
(아모텐시아를 만든 후)
“모두 잘만들었군,…자 각 기숙사별로 대표로 나와서 냄새를 맡고 무슨 향인지 말해보아라. 그리핀도르 대표 해리포터,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슬리데린 대표 드레이코 말포이,엘라블랙 어쩌구저쩌구”
“저는…아무향도 안납니다.” 해리포터가 말했다. “저는…절친한 친구의 향이납니다.”헤르미온느가 말했다. “저는 청사과? 향이…납니다 뭐,” “저는…복숭아향과…커피향이 납니다”말포이가 말했다.
“잘했다.수업끝!”
-복도-
“야 엘라~” “왜 팬시..” “너가 맡은 향 누가봐도 드레이코 아님??” “….어쩌라고~” “어? 부정을 안하네~?” “하…맞아…사실” “내가 맞잖아!! 언제부터 좋아했대? ><” “팬시…또 오바한다!” “큼! 어쨌든. 잘해봐~ 드레이코가 맡은 향은 너 향이 확실한 거 같으니까,” “??” “아 잘해보라고 엘라~” “응…”
제 8화 내가 어떤 모습이여도,사랑할 수 있어?
-도서관-
”마법약부터 공부해야징~”
마법약책을 펼친 순간 쪽지가 있었다. “으잉? 이게 뭐징?”
——————————————— To.Ella Black.
오늘 오후 5시. 도서관에서봐
From.Draco Malfoy ———————————————
“으에? 지금이…5시넹? 허,우연도 참,일찍온 척 할 수있겠군.” “뭐가 일찍온 척을 해?” “아 깜짝이야…!! 말포이!!” “ㅋㅋㅋㅋ” “넌 웃음이 나와?!” “아이고 알겠네요~” “그래서! 나 왜 불렀는데?” 그러자 머뭇거리더니 말포이가 내 귀에 속삭였다. “우리 무도회도 같이 가는 사이인데><” “아 시0!!” 나는 얼굴이 붉어진 체 욕설을… “어이고! 왜 그러실까~ 아까전 아침까지는 숙녀처럼 조용히 도망가더만?” “참나,미안한데요.말포이 백작씨,제발 저 건들지 말고…“ ”내 소원 들어주면 안건드릴께.” “ㄹㅇ? 소원이 뭔데?” “엘라 블랙,” 말포이가 얼굴을 들이댔다. 뭔가가 잘못되었다… “뭐…뭐야!!” “나랑 사귀어줄래?” “어…?” “나 너 좋아하니깐…사귀자고 엘라…” “그래! 좋…좋아! 그런데…“ ”근데?“ ”내가 어떤모습이던…사랑할 수 있어?” “오…엘라,그런건 걱정하지마…난 널 영원히 죽도록 사랑할테니까.” “드레이코…” “디키라고 불러줘” “디키…사랑해…” “나도..엘라..”
제9화 너에게 빠지는 시간 단 3초💌
(말포이 시점)
-6년 전-
”드레이코~“ “네 엄마~” “친구 왔단다.” “친구여? 팬시요…?” “어 팬시도 왔구 엄마가 한국으로 잠깐 출장갔을 때 만난 지인 딸도 왔어.” “안녕! 난 엘라 블랙이라고 해! 나도 너처럼 5살이얌!” 어깨까지 오는 길이의 검은 머리카락과 눈처럼 하얀 피부…그리고 블랙홀처럼 검은 눈… 그래…난 너에게 3초만에 빠져버렸다. “디키 나두 와써!” “팬시…?” “웅! 엘라!” “왜 팬시!” “우리 같이 놀자!” “그랭!”
-현재-
(엘라시점)
어느때처럼 내 목에 걸려있는 용의 목걸이를 만지면서 생각했다. 어쩌면…다시…이 마법을 쓰게 될 수도 있겠어…
“엘라” 말포이였다. “디키…?” “어디있나 했네,내일 주말이니까 호그스미스나 갈까?” 나도 놀러가고 싶었지만 시험을 위해 그럴 순 없었다. “디키…미안…시험공부할려구” “알겠어 쟈기…너무 무리하지마” “미안해ㅠㅠ”
말포이가 내 방에서 나간 후…난 알았다. 내 이름은 엘라 블랙이 아니란걸
제 10화 미안해…내가 천재라서,
-복도-
“엘라,니가 우리 드레이코랑 무도회를 가?” 지브드외였다. “미안한데,라브엘.이제 나랑 드레이코는 사귀는 사이야.” “으으 0발놈…” 나는 지브드외의 욕을 듣자마자 용의 목걸이를 들고 주문을 외웠다. “하늘과 땅이여…악을 벌하노라!!” “뭐야!!! 도대체 무슨 마법이지?” “미안해,내가 천재라서…우리 드레이코 건들지마.”
나는 에메랄드가 박혀있는 초록색 드레스를 입었고 용의 목걸이를 목에 걸고 머리는 위로 올렸다.
“엘라…너무 이쁘다! 말포이가 반하겠는걸?” “잠만…너 내가 말포이랑 무도회 가는 거 어떻게 알았냐…?“ 그러자 팬시가 당황하며 말했다. ”아니 지브드외 그년이 ㅈㄴ떠벌리고 다닌다니까” “흠 믿어줄껭~” “빨리 2학년되면 좋게따~“
제 12화 가문의 약속
“엘라” 드레이코가 날 불렀다. “드레이코?” “엘라,한참 찾았잖아!” “ㅎㅎ잘생겻다 내 남친” “뭐야!” 드레이코가 웃었다. “근데 그때 왜 슬퍼보였어?” 드레이코가 내게 물었다. “아 사실은…우리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약속이 있어…진정한 사랑을 찾으면 이 용의 목걸이의 힘을 쓰게되고 이름을 그 사랑의 상대의 성으로 바꾸게 되거든,근데 그 상대가 너더라.” “앜ㅋㅋㅋ”드레이코가 웃었다. “웃지마. 나 진지해!” “그럼 춤이나 추자고
제 13화 달빛아래서의 춤
“엘라…” “응? 디키…?” “우리…졸업하면 결혼까지 꼬옥 하기야…?” 드레이코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난 웃음이 나왔다. “풉ㅋㅋㅋ 우리 11살이야. 이제 호그와트 1학년이라고 ㅋㅋ” 그러자 드레이코도 덩달아 웃었다. “춤이나 추시죠?” 드레이코가 무릎을 꿇었다. “그러든지요~” 우리는 달빛아래에서 춤을 추었다. 우리는 사랑의 춤을 추었고. 출것이고 영원할것이다.
제 14화 도대체 뭐가 문제인데?
-며칠 뒤 복도-
“야 블랙” 지브드외였다. “또 뭔데…?” “너가 우리 드레이코 꼬셨지?” 이게 뭔 멍멍이 소리인가. “ㅋㅋㅋㅋㅋ아ㅋㅋㅋ나 겁나 웃기네” 뒤에서 팬시가 나타나며 말했다. “뭐야 파킨슨” “뭐 지브드외? 드레이코가 그렇게 좋아? 여친도 있는 애인데?ㅋㅋㅋㅋㅋ” 팬시가 지브드외를 비웃었다. “나 라브엘 지브드외…절대 용서못해 엘라블랙” 지브드외가 나를 향해 지팡이를 겨누었다. 나는 당하지 않았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데? 말해봐!!!” 나는 소리쳤다. “다!!! 다 문제야!!” 지브드외는 내 머리카락을 잡았다. 나는 당할 수 없었다. “야!! 라브엘 뭐해?!!!” 팬시가 소리쳤다. 나는 용의 목걸이로 주문을 외웠다. “하늘이여 땅이여 불과 물의 마법으로 날 구원해다오!!!” 그러자 용의 목걸이에서 용이 나왔다. 그 용은 지브드외의 목을 감쌌다. “우악!!!” 지브드외는 도망갔다. 그런데…점점….점…점… 몸에…힘…힘이…
제 15화 pure
-병실- “음…드레이코?” “엘라!! 너 괜찮아?” 드레이코가 내게 말했다. “응…이젠 좀 나아” “좋은소식이 있어. 지브드외 퇴학 당했어” 드레이코가 말했다. “정말?” “응! 걔가 너 다치게 해서 퇴학이래” 드레이코가 말했다. “이제 좀 우리삶의 방해물이 사라지겠지?” 내가 말했다. “그렇겠지…” “자자 엘라 이제 수업들으러 가렴” 폼프리 부인이 나를 일으켜주셧다. “감사합니다!” 나와 드레이코는 마법약 수업을 들으러 갔다. Pure…순수하다…그야말로 어린이한테나 어울리는 말이다. 하지만….사랑앞에선 누구나 pure해질 수 있지않나? 나와 드레이코처럼…
16화 너가 어떻게…
3년후… 우리는 4학년이 되었다. 드레이코와 나는 잘 사귀고 있지만 요새 얘가 좀 이상해졌다.
“드레이코!” “미안 엘라,오늘은 좀 바빠서…” “아 알겠어…”
이런 일만 2주째다. 우리가 헤어질 때가 된거니…? 나는 그러고 싶지 않은데… 제발 그냥 요즘에만 힘든거라고 얘기해줘.. 요즘 더 이상한건…내 절친 팬시가… 팬시가…드레이코에게 플러팅을 하는 것 같았다. 하…설마…내가 생각하는 그 최악의 상황은 아니길…
-며칠 뒤-
-드레이코의 기숙사- “드레이코,” “엘라,정말 미안한데,나 너무 바빠” “응…나갈께”
나는 나가는 척 문앞에 서서 문틈으로 드레이코가 무엇을 그리 하는지 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이게 무슨일이지… 드레이코의 기숙사방 화장실에서(드레이코는 1인실을 써서 개인 화장실이 있음) 팬시가 나왔다.
“디키…누구 왔다 갔어?” “어 아냐…” 드레이코가 대답하는 소리가 들렸다. …정말이지 최악이다. 결국인 이게 우리의 운명이었던거야…? 팬시 너가…어떻게… 난 드레이코 방문을 쎄게 닫고 미치도록 뛰었다. 눈 앞은 눈물때문에 뿌옇게 보였다. 왜 너야 팬시…너가 드레이코에게 관심있는건 3년전에도 알았지만…이럴줄은… “아야…!!!” 앞을 안보고 걸었더니 갈색머리의 남자아이와 부딪치고 말았다. 잠만 갈색머리…? “미안해…” 갈색머리 남자애…해리포터가 말했다.
17화:과거와 미래 그사이
“응…고마워 포터” “그럼 엘라 나중에 또보자” 해리포터는 유유히 사라졌다. “흑….난 왜…이런 삶을 살아야하는거지…?” 그때 내 등을 누가 투닥여주었다. 루나 러브굿… 레번클로의 괴짜.
“엘라…드레이코는 널 사랑할꺼야…” “더이상…그 누구도 믿을 수없어…” “팬시가 드레이코 방에 있기만 했지 뭐 애정표현을 한것도 아니잖아.” 그래 맞다. 내가 오해한거일 수도 있다. “고마워 루나…”
-도서관-
드레이코에게 편지가 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To. Ella Black
우리 헤어지자…3년이면 충분했잖아.
From.Draco Malfoy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X발…”
그때 뒤에서 누군가가 왔다. “괜찮아?” 해리포터였다. 그 옆엔 론 위즐리와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있었다. “말포이 그놈…팬시랑 사귀더라?”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18화 배신
“야 팬시, 너 짓이야?” 난 팬시에게 가서 말했다. “뭔소리야 엘라.” 팬시가 시치미를 땠다. “참나…너가 드레이코 부엉이 빌려서 편지 보낸 거잖아. 드레이코 글씨체가 아닌데. 내가 속을 줄 알았어?”
“그래!!! 맞아!!! 나 드레이코 좋아했고,널 없애고 싶었어.엘라.아니지 이제 친구가 아니니 블랙.” 팬시가 소리쳤다. “지금 이름을 따질때야? 드레이코는 아무것도 모를꺼아냐. 아까 걔 방에 있었던것도 걔 부엉이 훔치려고 간거잖아”
그때 뒤에서 드레이코가 걸어나왔다. “드레이코! 엘라가 내 뺨때렸어!!” 팬시가 자기가 자기 볼을 살짝 때리고는 뺨을 보여주며 말했다. “엘라…무슨일인데?” 드레이코가 나에게 물었다. “아니 얘가 나한테 너 부엉이로 헤어지자고 편지보내고 얘들한테 자기가 드레이코랑 사귄다고 소문 퍼뜨리고 나랑 너 사이 이간질 하잖아!” 나는 지지않고 말했다. “뭐래” 팬시가 말했다. “팬시 너가 그랬어?” 드레이코가 단호하게 말했다. 나는 팬시에게 정이 떨어져서 그냥 떨어지고 싶었다. “나 먼저 갈께. 정이 존* 떨어져서 ㅋ” 내가 말했다. 그러고는 연회장으로 향했다.
죽도록 사랑해…
“엘라!!!” 드레이코가 날 따라왔다. “내가 미안해…” 드레이코가 나에게 사과했다.
“드레이코…사랑해…” “엘라…나도…”
우리는 복도에서 긴 입맞춤을 한 뒤 슬리데린 기숙사로 향했다. 팬시에 대한 소문은 이미 퍼졌고 나와 드레이코는 팬시와 손절하기로 했다.
“엘라…죽도록 사랑해…” 드레이코의 말이 내 머리를 지배했다.
제 20화 난 너를 보면… (티라미수 케이크..(?))
“4학년 여러분. 다음주에 크리스마스 무도회가 있으니 파트너 구해가지고 어쩌고 하세요” 덤블도어 교수님이 말했다.
“ㅋㅋㅋ덤블쌤도 이제 초심 잃으신듯! 어쩌고랰ㅋ” 론이 말했다. “글게?” 나는 대충 대답했다. “엘라…” 드레이코가 날 노려봤다. “뭐…뭐야!!!” 내가 놀라며 말했다. “내가 나만 바라보라고 했어 안했어!!!” 드레이코가 말했다. “우엑…” 론이 토를 하는 시늉을 했다. “당연히 울 디키만 봐야지” 내가 말했다. 그리고 난 드레이코의 손에 가볍게 입을 맞춘후 기숙사로 향했다.
-저녁-
“엘라,넌 파트너 누구야??” 헤르미온느가 내게 물었다. “내가 누구랑 가겠니…드레이코랑 가지. 난 드레이코 뿐이야.” “으유…커플지옥…” “너도 사겨. 나한테 그러지말구ㅠ” “으 약올라!!!” “엘라!!!” 저 멀리서 내 이름을 부르는 드레이코가 있었다. “디키이이이ㅣ이이!!!” 나도 그의 이름? 애칭?을 불렀다. “너 나랑 무도회 갈꺼지?” 드레이코가 내게 물었다. “내가 그럼 누구랑 가니…어서 밥먹으러 가자” 우리는 슬리데린 기숙사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서 밥을 먹었다. “엘라…졸업하면 나랑 꼭 결혼하기야~” 드레이코가 능글거렸다. “너나 도망가지말라구~” 나도 드레이코의 플러팅에 은근 잘 맞춰준다.아마도 그럴것이다. “있지…엘라…난 너가 내 인생 최고야…” 드레이코가 갑자기 진지하게 말했다. “ㅋㅋㅋㅋ디키 나는 너가 내 전부야.” “사랑해.”
21화 Dragon🐲
오늘은 패트로누스 마법을 써보는 날이다… 하지만 드레이코는 패트로누스를 쓰지 못한다.. 패트로누스는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려야하는데 드레이코는 행복한 적이 없기에 쓰지 못한다고 했다. • • 내 패트로누스 동물은 용(드래곤)이다. 가람휘학에서도 그랬다. “엘라.” 드레이코가 날 불렀다. “응 디키?” “너 내 이름의 뜻이 뭔지 알아?” 드레이코가 내게 물었다. “갑자기? 너 이름은 Dragon->Draco 드래곤이라는 뜻이잖아” 나는 대답했다. “너 패트로누스가 뭐지?” 그제서야 알았다. 드레이코와 나는 정말 끈질긴 운명이라는 걸. “용이야. 드래곤. 너라고 드레이코.ㅋㅋㅋ” “엘라 나도 이제 패트로누스 쓸수있어.너덕분에.” “오 정말?” “응 보여줄께…엑스펙토 패트로놈!” 드레이코가 주문을 외우자 큰 용한마리가 나타나서 파란색 아우라를 풍겼다. “이게 무슨뜻인지는 알지…?” 드레이코가 내게 물었다. “패트로누스 동물은…사랑하는 사람과 같잖아…디키…우린 이게 운명인거야.” 나는 말했다. 그리고 드레이코와 입맞춤을 했다. “제발 그만해…” 윤쩡이가 말했다. “너가 뭔데 우리 엘라한테 그만해라마라야!!!” 드레이코가 소리쳤다. 그리고는 윤쩡을 노려보았다. “아니!! 억울해!!” 윤쩡이가 소리쳤다. “우리 드레이코 건들지마!! 엑스펠리아무스!!” 나는 엑스펠리아무스로 윤쩡의 책을 떨어뜨렸다. “이…인성을 밥말아먹은 커플들이?!!!” 윤쩡은 포효했다. “드레이코 가자. 저 작가 초심도 안잡고 여기서 뭐하는지 모르겠어.” “응 엘라.” 나와 드레이코는 윤쩡을 뚜까 패고 같이 데이트를 하러갔다. “니들 그러면 새드엔딩으러 만들어버린다!!” 윤쩡이가 소리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뭐 알바아니다. 난 드레이코랑 무도회때 입을 옷을 고르러 호그스미스로 향했다.
22화 영앤리치😎 (부럽다…드레이코 영앤리치…나도 돈좀.)
“아니 디키,너가 웬일로 무도회를 다 챙겨서 호그스미스까지 왔냐?” 내가 말했다. “요즘에 많이 못해줬잖아. 자 드레스 골라” 드레이코가 스윗하게 말했다. “진짜지? 나 고른다!”
우리는 드레스 쇼핑을 하던중 정말이지 이상한 사람을 보았다.
“말느님,제발 저에게도 돈을 주시오소서” 아오…윤쩡이다. 저 작가 왜 저러는지… “야 너같이 우리를 갈라놓으려고 했던 작가한테 호의는 무슨,꺼져! 우리 엘라 괴롭히지 말고” 드레이코가 날 안고는 말했다. “아니…그게 아니라!!” 윤쩡은 뭔가를 말하려고 했지만 우리는 무시하고 갔다. “아니…월급 줘야죠.말포이씨” 윤쩡이 혼자 중얼거렸다.
“아니 저 윤쩡이라는 사람 왜 자꾸 쫒아오는거야?” 나는 드레이코에게 물었다. “우리 쟈기가 너무 이뻐서 쫒아오나보네. 너 얼굴가려!!” “아이…뭐야….!!!”
23화: Dancing in the starlight🌟
-무도회 당일-
나는 전날에 드레이코가 사준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올렸다.
“오늘은 무도회날입니다. 모두 파트너와 좋은 시간 보내십쇼.”
덤블도어 교장선생님이 말씀하셨다. 그리고 연회장에는 음악이 나오기 시작했다.
“엘라!!” “드레이코!!” “엘라…넌 도대체 뭘 먹었길래 이렇게 예쁜거야…” 드레이코가 말했다. “지금 작업거는거야??” 나는 장난스레 대답했다. “아오 우리 엘라 머글세계의 오징어게임?? 따라하는거야?” 드레이코가 말했다. 그러고는 내 어깨에 기댔다. “우리 한국에서 시작한 드라마인데 내가 그걸 모르면 쓰나~” “엘라…” “응..?” “춤 하나 출까?” 드레이코가 물었다. 그러고는 나에게 신사처럼 손을 건냈다. 나는 그의 손을 잡고 춤을 추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춤이였는데….갑자기.. “엘라…” 드레이코가 춤을 멈추고 나를 불렀다. “응…?” 그러자 드레이코는 나를 안았다. “다시는 널 혼자두지 않을께…” 얘도 참… “디키…난 널 절대로 원망하지않아..”
내 머리에는 드레이코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저장되었다. 영구저장..
24화 내가 어떻게 사랑하고 다시 사랑하겠어❤️🩹 +본죽
“야 엘라” 팬시 파킨슨이였다. “왜.” “너희 어머니가 너가 드레이코랑 사귄다는 것을 알면 어떻게 하실까?” “뭐?!” 내가 놀라자 팬시가 말했다. “내가 조사해보았는데,드레이코 집안은 죽음을 먹는자 집안이잖아? 너희 아버지 가문인 블랙더 마찬가지이긴 한데,너희 어머니는 아니잖아? 안그래 블랙?” 또 팬시는 내 약점을 잡아냈나보다. “그래서? 드레이코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야!” 나는 당당하게 말했다. “그래? 그럼 잘해봐. 너희어머니는 동양인 출신 오러인데,너 남친이 너희 어머니 손에 죽을지도 몰라~” 팬시가 말했다. 듣고보니 더욱 무서워졌다. 손발이 떨렸다. 엄마…잊고있었다…
-그시각 드레이코- (드레이코 시점)
“드레이코~” “파킨슨?” “드레이코…나 진짜 너 못잊어…내가 널 어떻게 잊고 사랑하고 사랑할 수 있겠냐고…” 팬시가 갑자기 나에게 하소연했다. “파킨슨 이 손 저리 치워!!!” “왜!!! 넌 블랙의 엄마에게 죽을꺼야!! 이 죽먹자야!!!” 팬시가 소리쳤다. 정신나간 사람같았지만… 엘라의 어머니는 죽음을 먹는자들을 잡는 오러였다. 하…또 일이… “어쩌라고 팬시!!! 넌 본죽이나 먹어!!!” 엘라가 나타났다. 그러고는 한국 브랜드처럼 보이는 글씨가 새겨진 스프같은 걸 가지고 와서 팬시 입에 부었다. “아 씨!!! 개뜨겁잖아!!!!” 팬시가 소리쳤다. “본죽이나 먹어! 이 본죽을 먹는자야!!!” 엘라의 박력은 또 나를 놀라게 했다.
25화:과꽃
팬시와 대판 싸우고.. 일어나보니…내 기숙사방 문에 빨간 페인트 글씨가 적혀 있었다. 내용은 ‘엘라블랙. 드레이코에게 들이대지마.’ 뭐 이런게 한 두 번도 아니고 난 마법으로 페인트를 지웟다.
“엘라.!! 혹시 그 소식 들었어??” 헤르미온느가 내게 말했다. “무슨소식?” “파킨슨이랑 말포이 약혼했대잖아! 그것땜에 말포이 겁나 화났어” 충격적이였다. “뭐…걔가 바래서 그렇게 된 건 아니니까…” 나는 이해하려고 했고,이해했다. 그치만 너무 각박한 현실이였다.
“야 쟤가 팬시 약혼자 꼬시는애야” 어디를 갈 때마다 그딴 소리가 들려왔다. 이런…본죽먹은 멍멍이 같으니.. 난 빡쳐서 공원으로 나왔다. “엘라블랙…” 루나 러브굿이다. 레번클로의 괴짜. “루나…?” “고민이 많나보네. 아까전에 말포이 걔 봤어.걔랑 팬시…일부로 연인행세 하더라고…” 루나가 말했다. “하…그래…뭐..그럴 수 있지…” (윤쩡:오우 맨~우리 엘라 겁나 착하넹) “엘라…응원해…” 루나가 말했다. 그러고는 내 검지에 꽃반지를 끼워주었다. 그 꽃반지의 꽃은 과꽃이였다. 과꽃…꽃말이 우정과 추억이라지…루나와 잘 지낼 수 있겠다. “고마워 루나.” “천만에 엘라.”
-그시각 드레이코- (드레이코 시점)
“팬시 너 존0 짜증나는 거 알아? 우리아빠한테 얘기헤서 파혼시킬꺼야!” 그러자 팬시는 소름끼치게 웃으며 말했다. “ㅋㅋㅋㅋㅋ디키…그게 될거같아? 엘라블랙 걔는 엄마랑 아빠랑 서로 적인셈이야. 너도 죽은목숨이라고~” 나는 화가났다. “너가 뭔데? 그딴말을 하지? 그리고…나를 디키라고 부르지마.” 나는 단호히 말한뒤. 뛰쳐나갔다. 그 어디에도 엘라는 버이지 않았다. “엘라…어딨어…” 내가 중얼거리자 뒤에서 포터놈이 나타났다. “말포이. 넌 애한테 그런 상처를 주고도 그 애를 찾는거야?” “시끄러워 포터…!!” 내가 소리치자 포터가 눈을 크게 뜨고는 말했다. “닥0 말포이…걔는 너에게 실망했다고.” 난 그자리에서 주저앉았다. 엘라… 내가 미안해…
-다시 엘라 시점- (엘라시점)
난 루나가 준 반지를 고이 간직했다. “엘라!!!” 해리포터…? 왜 쟤가 나를 찾아오지…? 오 이런…디키 넌 또 왜 뒤에 있는거니…? 하…젠장…
26화 질투❤️🩹 (캬악 퉤…투투투…맛없어..)<-윤쩡
“엘라.” 드레이코와 해리포터가 동시에 날 불렀다. 드레이코는 도대체 날 왜 찾는걸까…사과라도 하려고? 팬시와의 약혼은 진실이 아니라고 말해주길 바랬다. 해리포터는 왜 날 부르는걸까… “엘라 나랑 얘기 좀 해.” 드레이코가 내 손목을 잡았다. “엘라 말포이 잠깐 놔두고 나랑 얘기나 해.” 해리포터가 말했다. 루나가 필요했다. 내 마음의 유일한 안식처…고작 친구가 된지 몇 시간도 안됐지만 말이다.. 갑자기 드레이코가 내 검지에 끼워져있는 루나가 만들어준 반지를 보고는 말했다. “엘라. 이 반지 어디서 났어?” 화가 나보였다. “아…이거 루나가 만들어줬..” 내가 말하려는 찰나 드레이코가 화를 내었다. “너 설마 바람피는건…아니지…?!” 참나… “뭐? 너 되게 어이없어 드레이코. 갑자기 찾아와서 이런거나 신경쓰다니…이거 루나 러브굿! 루나가 준거야.” 나는 말했다. 그리고 공원으로 향했다. 공원에는 역시 루나가 있었다. “엘라구나…?” 그녀의 신비롭고도 아늑한 목소리는 날 편안하게 만들어주었다. “루나…흑…흑..” 나는 울었다..아니 울어버렸다. “엘라…드레이코는 팬시랑 하고싶어서 약혼한게 아닐꺼야…” 루나가 그 아름다운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루나…고마워…” 나는 목이 메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루나에게 감사를 표했다. “과꽃은…영원한 우정과 추억을 뜻해…우리도 과꽃처럼 되자..” 루나가 말했다. 나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나의 용의 목걸이가 빛을 냈다. 매우 눈부셨다. “엘라…이거 뭐야…?” 루나가 내게 물었다. “루나…너 덕에 알겠어. 드레이코에게 갈께.” 나는 말했다. 그리고 드레이코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달려라 달려라~)(작가가 시험보고 실성한거를 좀 이해해주세요..)
“드레이코.” 나는 그를 불렀다. 그가 뒤돌아보았다. “엘라…” “내가 미안해…너 맘도 모르고…” 나는 사과했다. “아냐…내가 더…약혼은 내가 어떻해든 깨부술꺼야.” 드레이코가 울먹이며 말했다. “고마워…” 뒤에서 해리포터가 나를 잠시 보더니 놀란눈을 하고 달려갔다. 뭐…뭔진 모르겠지만…드레이코와의 화해는 정말 애틋했다.
(윤쩡:응 남녀사이에 친구없으니까 그건 부부싸움이야)
“그리고 엘라…나랑 토요일에…ㅎㅎ롯데월드 갈래??” 드레이코가 말했다. “흐어억…?! 정말???!!! 나 너무 좋아!!! 이번주 토요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가 연휴잖아. 같이 한국가서 놀자!” 나는 호들갑을 떨었다. “좋아.!” 드레이코도 찬성했다. “그나저나 디키 너가 롯데월드를 다 아네??” “당연하지.나도 유행에 뒤쳐지지않아서” ㅋㅋㅋ정말로 커엽다니깐! “참..너희 어머니는 지금 한국에 계시지?” 드레이코가 내게 물었다. “응 맞아. 한국에서 오러일중이야..” 나는 대답했다. 뭐 어쨋든 설레는 한국여행이 기대된다! (윤쩡:이것들이…제발 오지마…)
제 1화 중력처럼 끌려🧲
⋆⁺⋆☾ ⋆₊⋆॰˳ཻ̊★˳॰⋆ ⋆⁺⋆☾ ⋆₊⋆॰˳ཻ̊★˳॰⋆ ⋆⁺⋆☾ ⋆₊ 스윽… 학원에서 그 아이의 모습이 스쳐지나갔다. 나는 언제부터 걔를 그렇게… 신경쓰던 걸까… 참나…어서 학교나 가야지. 방과후 영어동아리 시간. “자 영어부서 친구들,우리는 이제 very 붸리 펄풱투하게 세계 여러나라에 대해서 English로 조사해서 ppt를 만들꺼에요.자 그럼 Team을 정해야겠죠? 알아서 팀 정하고 Teacher한테 각자 팀원들 이름 알려주세요!” 선생님이 말하셨다. 슥! ….? 어…? 그애…그애다… “김민지 맞지? 어제 학원에서 잠깐 마주쳤잖아! 우리…친구하자! 같이 팀하자!” 명찰을 보니…지유…! 한지유였다. “그…그래!” 내가 지유네 팀으로 가니까 작년에 나랑 절친이였던 가은이가 날 차갑게 쳐다보았다. 지유를 싫어하는건가…? 아니면… 내가 다른팀으로 가서 그런가…? 내가 잘못한건가…? 아오 머리아파… 지유…내가 왜그렇게 걔한테 중력처럼 끌려다니는 거지…? 지유… 도대체 어떤애인걸까…? ⋆⁺⋆☾ ⋆₊⋆॰˳ཻ̊★˳॰⋆ ⋆⁺⋆☾ ⋆₊⋆॰˳ཻ̊★˳॰⋆ ⋆⁺⋆☾
제 2화 Solar☀️🔥 ✿❀ ❀✿** **✿❀ ❀✿** **✿❀ ❀✿
“민지야,그럼 우리 뭐 조사할래?” 지유가 내게 물었다. “글쎄…승아 너는?” 나는 대답했다. “음…독일 어때?” 승아가 제안했다. “근데 독일은 산업이 유명해서 우리가 조사하기 어려울 거 같아…” 하윤이가 말했다. “그러면 프랑스 조사할래?” 지유가 제안하자 모두가 찬성했다. 그렇게 동아리가 끝나고. 하교시간에…
“야! 김민지!” 가은이였다. “어어 가은아?” 나는 대답했다. “너 왜 나랑 팀 안했어? 그러고도 너가 친구야?!” 가은이가 나에게 화를 내며 말했다. “아…그게…” 나는 당황해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늘 차분하던 가은이가 그렇게 성을 낼 줄은… 그때 내 뒤에서 누군가의 인기척이 느껴졌다. “저기…이가은 맞지? 민지는 나랑 친구야! 민지랑 더 친해지고 싶어서 같이 하자고 한거구! 가은이 너가 먼저 민지한테 팀 하자고 한 건 아니지않나?” 지유였다. 지유는 날 왜 그렇게 감싸주는 걸까? “뭐?? 참나 어이가 없어서! 내가 빠진다! 빠져!” 가은이가 소리쳤다. 그러고는 얼굴을 가리며 뛰어갔다. “민지야,이따가 영어학원에서 보자!” 지유가 나에게 따스한 미소를 띄며 밝게 말했다. “어어 그래! 이따보자!” 나는 황급히 대답을 하고는 몇 분동안 멍하니 서있었다. 지유는 마치 따스한 햇살과 같았다.☀️ Solar. 지유는 태양 그 자체였다.
제 3화 Lunar🌓
(이가은 시점)
요새 내 친구 민지가 말이 없다. 원래도 조용한 편이지만 나보다 말이 적은적은 없었는데… 뭔가 홀린듯한 표정을 짓곤 말을 하지 않는다. 영어 동아리가 같아도 나와 팀을 하지 않고, 한지유인지 뭔지 걔랑 있을 땐 민지는 빛나는 미소를 지었다. 질투나. 짜증나. 민지랑 같은 반도 아니면서. 요새 임민주도 안보인다. 민주와 민지랑 나는 유치원 시절 삼총사였다. 지금은 깨진 것 같지만… 민지가 짝사랑을 하나…? 민주가 없어도 민지가 없으면 난 못산다고! “가은아 우리 이따가 매점갈래?” 임민주다. 짜증나…임민주 쟤는 우리 삼총사 중 서열 최하위다. 끼워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 “아니 싫어.” 내가 단호하게 대답하자 민주는 기분이 상한 표정으로 말없이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나는 달.🌕 민지는 지구.🌏 우리는 영원할 것이다. 나는 민지가 없으면 못산다. Lunar.
제 4화 B612에서 바라보는…🌌
(김민지 시점)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는 중이였다. 열람실에서 작은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열람실 문을 여니 민주가 울고 있었다. 울고있는 민주의 옆에는 지유가 있었다. “앗 민지야!” 지유가 날 불렀다. “민지야 내가 미안해…나 때문에 우리 삼총사가..분열 되었어..” 민주가 울면서 말했다. 늘 강해보이고 늘 단단해보이던 민주 그 이름도 고귀한 임민주가… 10년지기 친구인 내 앞에서 처음으로 울었다. “무슨 소리야,민주야. 너는 내 소중한 친구인걸…가은이가 뭐라했어??” 나는 민주의 약한 모습에 약간 당황했지만 물어보았다. “가은이가 나 때문에 너가 지유랑만 노는 거라고 해서..” 민주가 말했다. 이가은…정말 무슨 생각을 가진거지…? “민지야,너도 이리와서 앉아” 지유가 말했다. 그러고는 의자를 밀어서 내가 앉을 자리를 만들어주었다. “난 말야…부모님의 높은 기준을 넘어야했고,아이들의 욕설,왕따 속에서도 벋어나고 싶었어. 그래서 아무렇지도 아닌 척 지내왔어. 슬픈기억을 지웠어.그런데 점점 감정을 모르겠는 거 있지..,?” 민주가 하소연했다. 민주에게 그런 사연이 있을 줄이야. “민지야, 앞으로 민주랑도 잘 지내보자” 지유가 말했다. 지유는 햇살처럼 따스한 미소로 우리를 안아주었다. “난 열람실에서 이 시간에 늘 노을을 봐…중요한 건 눈으로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 보는 거야. 그렇기에 너희는 나에게 정말 소중해…” 민주가 말했다. 마치 이 광경은 어린왕자에 나올 것만 같았다. 그리고 나…민주…지유의 우정은 영원할 것이다.
B612. 🌌
╔═════ ∘◦ ☆ ◦∘ ══════╗ [Gravity🪐🔭]
제 5화:Sirius
(김민지 시점)
우리반에는 내 친구 지유의 절친인 하린이가 있다. 그치만 아직 친구를 못 만들었는지 늘 혼자있거나 지유네 반으로 찾아간다. 하린이를 보면 내가 왕따 당했을 때가 생각나서 기분이 이상하다. “저기 하린아,혹시 나랑 친구할래??” 내가 용기내서 묻자 그녀는 시리우스 별보다 빛나는 눈동자를 띄며 말했다. “저..정말이야..?!” 정말 지유의 친구 답게 빛났다. “응 당연하지!” 그러자 하린이는 잠시 일그러진 표정으로 말했다. “사실…내가 좀 낯을 가려서…친구들한테 말걸기 어려웠거든…정말 고마워..” “아냐 나랑 친구해줘서 고마워”
지유를 만난 이후로 나도 좀 변했나보다.
(지유 시점)
“야 우하린 너 친구 많이 만들었어??” 나는 내향적인 내 친구 하린이가 걱정되어 물었다. “어 오늘 막새 친구가 생겼어. 김민지!” 하린이가 말했다. 민지…고맙다. 나와 친구가 되어주고 하린이의 친구가 되어줘서 나에게는 친구가 많지만 하린이가 유일한 절친이였고 앞으로도 하린이 하고만 절친한 친구일 줄 알았지만 민지랑도 절친이 될 수도 있을꺼같다.
뒤에서 누군가가 내 어깨를 잡았다. “야. 김민지.” 가은이였다. “어…가은아…” “야 김민지! 한지유야 나야?!” 가은이가 내게 소리쳤다. “뭐…? 가은아…?” 나는 당황해서 말이 나오지 않았다. “한지유 0년!!!” 가은이가 소리쳤다. “이가은…너 선넘었어…이젠 못참아…” 내 안의 분노가 터져나왔다. “김민지…?” 가은이의 당황한 기색이 보였다. “민지야!!” 지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난 그자리에서 주저 앉았다. “이가은…절교야…” 난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뭐…뭐?! 너 재정신이야?” 가은이가 소리쳤다. 그때 민주가 나타났다. “임민주!!” 가은이가 민주를 불렀다. “뭐 이가은. 민지 말이 맞아. 너 선을 넘은거야. 절교고 지유가 훨신 착하고 좋은애야.” 민주가 말했다. “야 임민주 너 0쳤어??!” 가은이가 소리쳤어. “민지야…여기서 왜 울고있어??” 지유였다. 지유를 보니 더욱 눈물이 났다. ➽───────────────❥
。o°✥✤✣。゚•┈୨♡୧┈•゚。✣✤✥°o。 GRAVITY🪐🔭
제 7화 Sagittarius🏹♐️
(김민지 시점)
“민지야…왜 울고 있어…?” 지유가 내게 물었다. “이가은 때문이야. 지유야 민지야,그만 가자” 민주가 나를 일으켜 교실로 데리고 갔다. • 교실은 난리였다. 나랑 이가은이 절교했다는 사실에 모두가 놀랐나보다.
“자자 조용.종례 할께요.우리반에 내일 전학생이 와요.모두 잘 대해줍시다.” 선생님의 말씀을 끝으로 아이들은 모두 교실밖으로 뛰어나갔다.
“전학생 여자일까?” 민주가 나와 지유에게 물었다. “여자면 좋겠다. 친해지게” 지유가 말했다. 우리 셋중 나만 블랙홀처럼 어두웠다. 지유는 태양처럼 빛나게 민주는 어린왕자처럼 긍정적으로 살아가려는데 나는… 혼자 어둡게 살아가려는 것 같다. • 난 구제불능인 것 같다.
-다음날-
“안녕 난 우주초등학교에서 전학 온 김유정이라고 해.” 지유는 전학생이 여자인걸 보고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전학생에 대해 특별한 점이 있다면 전학생의 약지에서 빛나는 반지였다. 화살 문양이 그려져있는 은반지였다. 하지만 아직 전학생과 단 한마디도 말해보지 못했다. 전학생도 어딘가 슬퍼보였다. 하지만 미소를 띄고 있었다. • 나도 빛날 수 있을까…? Written by 윤쩡
───── ❝Gravity❞ ───── 자 7화는 전학생과 전학생의 반지로 끝이 났어요. 7화 제목은 Sagittarius인데. Sagittarius는 사수자리라는 뜻이랍니다. (사수자리=궁수자리)
༶•┈┈⛧┈♛이게 운명인거야♛┈⛧┈┈•༶
마지막화:Gravity and you
쾅….!!! “어이…?!! 비켜요!” “응…? 꺄아아악!!!” “엘라!!!!!!” • • • 난 드레이코 말포이다. 10년전 한국에서 교통사고로 내 첫사랑을 잃었고 몇 년전에는 가문의 저주로 아내 아스토리아 그린그래스를 잃었다. 내 아들 스코피어스만은… 사랑을 알았다. 비록 그 상대가 위즐리여도… 나는 한국에서 마법을 연구하는 중이다. 오늘은 엘라….하 엘라를 생각하면 한국의 머글세상으로 향했다.
슥!
“응….?” 익숙한 얼굴이 스쳐갔다. “뭐하시는 거죠?” 검은 중단발 머리에 익숙한 얼굴 하지만 그녀는 엘라가 아니였다. 그 여자는 교복을 입고 있었고 명찰에는 김민지라고 되어있었다. “참나…볼일 없죠? 저 갑니다. 야야 한지유!!!” 엘라…내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그리고…사랑했어. 죽도록…
“야 한지유…좀전에 이상한 일이 있었다?” “뭔데?” “아니 어디선가 본 아저씨를 봤거든? 근데 초면인 거 같구…” “에이 ㅋㅋ 뭐야 ㅋㅋ 그냥 기분탓이겠지” “그렇겠지? 근데 그 아저씨 어딘가 슬퍼보였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Written by eunjjung.
자자자 이운거 완결입니다! 넘 급전개죠잉? 그건 그렇구 장미가 피어날때와 이게 운명인거야와 그래비티. 저의 이 3가지 소설은 사실상 같은 세계관이였어요! 김민지가 엘라의 환생일까요? 그럼 이운거의 후속작이자 같은 세계관?인 그래비티를 꾸준히 봐주시면 말포이와 엘라가 재회하게 될껍니다아 이게 운명인거야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Gravity 속 친구들의 활약! 기대해주시요!
Gravity🪐🔭 8화 (이•운•거)
제 8화:미안해… (김민지 시점)
“야…김민지…너 나 기억해…?” 쉬는시간이 되자 전학생 유정이가 내게 말을 걸었다. “아니…” 나는 정말 몰랐다. “ㅎㅎㅎ말포이는 괜찮아?” “뭐?”
아…머리야… 도대체 뭐야… 기억이 안나… 나는 그상태로 기절했다.
“야 김민지 괜찮아??!!” 지유가 병실에 누워있는 내게 믈었다. “지유야…난 괜찮아…근데…” “하…민지야. 사실 나…알고있었어.” 지유가 말했다. 뭘 알고 있다는 거지…? “무슨말이야…?” “난…너가 누군가의 환생이란 걸 알아” 지유가 눈물을 흘렸다. “무슨소리야…? 이해가 안가…” 머리가 어지러웠다. 기억이 점점 점점 돌아왔다. 난 김민지다. 난 엘라 블랙이다. “민지야. 있지…난 너의 동생이였어” 지유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전생에 나는… 내 동생의 괴롭힘과 엄마의 차별에 의해 아빠가 있는 영국으로 와서 호그와트에 입학했다. 그 미웠던 동생이…지유였다니.. “미안해 언니…” 지유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전생은 너가 아니야….나 또한 이제 엘라가 아니고” 우리는 서로를 안고 몇 분간 울었다. 그리고 말포이가 떠올랐다. 난 공원으로 뛰어갔다. 그리고 공원에는 백금발의 남자가 있었다. “안녕…디키…”
Gravity🪐🔭 9화X이게 운명인거야
제 9화:은하수를 건너 너에게 닿기를.
(김민지=엘라 시점)
“엘라…?” 드레이코가 내게 달려왔다. “드레이코…미안해…맘고생 시켜서..” 나는 눈물을 겨우겨우 참고 말했다. “엘라…” 드레이코가 눈물을 흘렸다. “그래서…너 아들 스코피어스 결혼식은 가야할꺼아냐?” 나는 드레이코의 아내가 되지 못하였지만 옛 연인으로써 그의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었다. “내가 널 지켰으면 스코피어스의 엄마가 너였을지도” 드레이코가 슬픈표정을 하고 말했다. “괜찮아. 뭐, 난 이제 김민지니까~” 사실 하나도 안괜찮았다. 그의 아내가 아스토리아라니… 심지어 저주로 죽었으니 드레이코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 “민지야” 지유가 날 불렀다. “응?” “너 화났어…?” 지유가 내게 물었다. “무슨소리야…난 전생의 내 동생보다 김민지의 절친 한지유가 더 좋아” 내가 대답하자 지유가 웃었다. 뒤에 있던 하린이도 웃었다. 그리고 전학생 유정이는… “나 사실…루나야..” 유정이는 루나 러브굿이였다. 전생이란 참 신기하단 말야~ 물론 드레이코는 아직도 현생이지만! ㅋㅋㅋ 그리고 오늘… 스코피어스와 로즈의 결혼식이다.
。o°✥✤✣Gravity&이게 운명인거야✣✤✥°o。 +장미가 피어날 때
(김민지=엘라 시점)
나는 지유와 함께 드레이코의 마법을 빌려서 마법세계로 향했다. 결혼식장 안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은 2시간 후 열리는 결혼식 준비를 하고 있었다. 또 로즈 위즐리와 스코피어스 말포이가 있었다. “너가 드레이코 아들이고…너가 헤르미온느 딸이지…?” 나는 그들에게 물었다. “네 맞아요. 아버지께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스코피어스가 정중하게 말했다. “엘라블랙…정말 환생하실 줄은…” 나는 세월이 너무 많이 흐른 걸 직감했다. 나의 친구의 자식의 결혼식을 고등학생 나이로 오게될 줄이야.. 그것도 전생의 나를 기억하고. “그리고…아버지…이거 받으세요” 스코피어스는 드레이코에게 타임터너를 주었다. “이건 타임터너 잖니…?” 드레이코가 토끼 눈으로 스코피어스를 쳐다 보았다. “타임터너로 시간을 돌려서…엘라를 살리세요” 스코피어스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하지만 너는 나와 아스토리아의 아들이잖니…그럼 너는…” 드레이코가 말을 하려했지만 슬픔에 사로잡혔는지 말을 이어서 하지 못했다. “알아요. 저는 사라질지도 모른다는거. 하지만 아버지가 행복해야죠” 스코피어스가 말했다. 모두 나 때문에 일어난 일 같았다. “민지야…너가 엘라로 살아간다면…우리는 친구가 되지 못할꺼야…” 지유가 내게 말했다. 그 말에 너무 슬퍼졌다. “지유야…” “그동안 고마웠고 미안했어. 내 가족이였던 엘라언니이자 나의 절친 민지…” 지유가 말했다. “그럼 다이엔도 살려.” 로즈가 말했다. (다이엔=엘라동생) “좋다…타임터너…후” 드레이코가 말했다. 그러고는 그는 시간 속으로 사라졌다.
Return to love. (드레이코 시점) 쾅….!!! “어이…?!! 비켜요!” “응…? 꺄아아악!!!” “엘라!!!!!!” 나는 마법으로 그녀를 살렸다. “드레이코!!” 그녀는 유니콘의 눈물처럼 귀한 그 눈물을 흘리며 나에게 안겼다. “드레이코 살려줘서 고마워…그리고 나는 이제 김민지가 아닌 엘라로 다시 태어난거야.” 놀랍게도 그녀는 전생 아닌 전생의 기억을 기억하고 있었다. 또한 동생 다이엔과도 화해했다. 지유와 민지의 영향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청춘과 사랑은 영원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Written by Eunjjung
지금까지 이게운명인거야와 장미가 피어날때,Gravity를 감상해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이게 운명인거야 시즌2를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