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07:23•조회 71•댓글 4•8710
디지털 세계에서 준호는 다른 사람을 찾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준호는 탈출할 방법을 찾을려면
다른 사람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은 없었다. 오직, 검은 눈동자를 가진 소녀 말고.
소녀는 준호에게 왔다. "너, 왜 여기있어?" 소녀는
마치 준호를 아는 듯이 말했다. 준호는 뜬금 없는 질문에 놀랐다.
"에.. 그러니까.. 잠깐. 넌.. 너를 어떻게 알아??" 준호는 역으로 물어봤다
소녀는 "음.. 이거만 말할게. 너의 3학년 같은 반." 준호는 눈치챘다.
준호는 3학년이 별로 안 지난 4학년이고.
아직 다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준호는 말했다.
"혹시.. 너 가은이 아니지?!" 준호의 큰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소녀는 말했다. "응"
그렇게 가은과 준호는 대화를 계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