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10:14•조회 71•댓글 6•한지우
안녕하세요. 한지우입니다.
요즘 많이 힘든 시기인 거 다들 아시죠.
한지오욕 저희도 좀 많이 힘들었답니다.
오연익우 분들과 비교하면서 계속 언급되다보니
저희도 안 힘들진 않더라고요.
오이지,한윤설,히욕스님처럼 멋진분들과
함께 저를 유닛에 넣어주신 게 얼마나 큰 영광이였는 지요.
신입시절 ‘한지우 잘쓰는 것 같진 않음‘ ’감성팔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그럼에도
글을 꿋꿋이 써왔던 것은 글 쓰는 것이
그저 좋았기에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여러분의 바람대로
오이지우 반모 시작했어요.
이건 좋은 소식이죠.
그러니까 제 입장은…한지오욕 오연익우 해체하는 것은 너무나도 슬플 것 같아요.
제가 욕심쟁이라서 그런 것일까요.
이지랑 윤설이랑 히욕스님
그리고 오연익우 분들과 모두 잘 지내고 싶어요.
이대로 끝내고 싶지는 않아요
저는 한지오욕오연익우 포기 못해요.
다 좋은 분들인걸요.
하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여러분이 다른 훌륭한 작가분과 저희를 비교하면 원래 좋던 사이도 나빠지게 되고 소설계의 분위기가 너무 슬퍼지잖아요. 그러니까 부디..서로 싸우지 마세요.
급하게 쓴 글이라 엉망이네요.
그래도 잘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