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 15:47•조회 32•댓글 1•길 새령
그 곳에서 나는 나였지만 달랐다
조금 더 웃고 , 조금 덜 망설이는 나였지만
내 모습을 한 그의 표정은 정말 밝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하고 있었다 .
그 사람의 행동과 말을 보자마자 아차 싶었다 .
내가 소중한걸 잊었다는걸 , 그리고 그걸 잊고 살았던걸
나는 이제서야 깨달은 것이다 .
있을때 더 잘해야 한다는걸
그리고 그에게 물었다 .
" 당신은 어떻게 매일 웃고 있나요 ? "
그는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속삭였다
" 당신도 할수 있었던걸요 . "
그 말에 심장이 철컹 내려앉은 기분이였다 .
인생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였다 .
그리고 그 감정을 느끼며 , 멍하게 있었지만
눈을 떠보니 현실의 새벽이였다
ㅡ
💬 ꒱ 신입 소설계 길새령이라고 합니다 .
평소에 큐리어스 계정을 하며 큐리계를 하다가
예전에 홈 * 이라는 공부 기기로 한 < ㄴㄷ 작가다 >
라는 체험이 생각나 , 이렇게 글을 써보았어요 .
글을 쓸때도 단어 선택을 정말 신중하게 했고 ,
지금 쓴 이 글은 첫 작이라서 아직 어색하지만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 신입 소설계 길새령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