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4 17:34•조회 33•댓글 1•알 수 없음
Prolog . 주인공과 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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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친구가 나에게 물었다.
"너는 진짜 태생부터 마이너구나. 어떻게 보는 웹툰, 드라마, 영화 전부 악역만 좋아하냐ㅋㅋ 왜 그러는건데?"
"... 몰라, 나도."
친구가 한 말 중 오답은 제로.
전부 맞는 말이다.
내가 더 할 말이 없다고 생각한 이유도 그것이다.
너무 다 맞아서.
주인공은 늘 똑같은 방식이다.
악역에 대응하고 맞서 싸워서 이기거나, 처음엔 무너졌다가 서브 때문에 일어나고 행복해지거나.
아니면 처음부터 끝까지 당하거나, 역전 당하거나, 하거나.
다 똑같다. 너무 다 똑같다. 드라마를 보면.
"내 예상이 맞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요즘 세상 미디어이다.
그래서인가? 아니다, 비슷하겠지.
그런데 왜, 왜 나는 주인공보다 악역의 입장을 생각하고 공감하고 좋아하는 것일까.
혹시...
내가 그런 사람인가?
"뭔솔ㅋㅋㅋ 쟤랑 너랑 성격이 아예 다른데ㅋ"
"음... 아닌 것 같은데? 객관적으로 진짜 달라ㅋㅋ"
내 친구들은 다, 전부 이 반응이다. 정반대라서 끌리나...
아!! 맞는 것 같아.
정반대인 사람에게 끌리는 거!!
그거 지금 내가 겪고 있네!
드디어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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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악역에게만 끌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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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서사" 프롤로그엿슴당😖
소설 게시판 보고 그냥 생각 나는대로 써본거라 엉망이네요🥺 참고로 장편 소설이니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