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알아? 너랑 손을 잡을 때, 첫 키스와 첫 갈등 그리고 첫 이별. 이 모든 것이 난 너무 행복했어. 내 몸이 공기방울로 변해 수증기가 되어 날아가는 거 같았지. 그날의 일을 더 자세히 알려줄게. 너가 반성하도록,그리고 로맨스 주의보를 울려달라고.
넌 네 뺨을 감쌌어. 그리고 그냥, 직진했지. 진짜, 직진 말이야. 앞으로 쭉–. 그리고 입술과 입술이 맞다으며 부드러운 감촉을 선사했어. 네 입술은 따듯했고, 난 네 명찰에 손을 댔어. '우히로.' 히로? "히로야." 맞댄 입술에서 난 가만히 중얼거렸어. 넌 그저 웃었지.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