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8 16:01•조회 47•댓글 1•솔쵸얀
오노추 - 르세라핌 _ 미치지 못하는 이유
⁶⁶ 미치고 싶은데, 눈치 보느라 이미 늦은 듯해 ⁹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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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이게 그 유명한 인싸 서월이가 쓴거라는 거지...? ㅎ 나도 써야지 "
언제부터 이랬을까,
남들 눈치 잔뜩 보면서 따라하는거.
화면속 네 모습만 따라다니는 거.
나도, 사실 다른 사람들처럼 미치고 싶어.
미치도록 웃고, 미치도록 울고.
그러고 싶다고 ···.
근데 눈치 보느라 늦은 듯해.
언제부터 이렇게 처참한 모습이 되었을까.
화면속 연예인, 인싸들만 따라다니는 사람이,
' 원래 내가 원하던 내 모습이었을까 '
대부분 사람들은 미치는 게 나쁘다고 느끼지만,
나는 미치고 싶다고 차라리.
·· 아니 연예인이 쓴 화장품에 미친 사람 말고,
' 나한테 미친 사람, '
그게, 내가 원하던 거였어.
··· 그러고 싶어서, 나 자신을 사랑하고 싶어서.
나 자신을 억지로 꾸미고 다녔던 것일까 -
나는 하려던 화장을 지웠다.
" ··· 이젠 그냥 내 그대로를 사랑할래 - "
가시밭에 피어나 가시줄기에 가려진 한송이 꽃처럼, 처참히 있긴 싫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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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작. ㅋ큐.
저는 이럿게 오노츄를 하면서 글을 쓰려구요!!
그리고 이 소설 가사하고 ⁶ 미치지 못하는 이유 ⁹
노래 내용하고 좀 달라요 ㅠ 걍 아이디어가 업어서
오노츄할겸 쓴고 ♡ 글애두 나름 열심히 썻으니 잘 읽어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