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고 싶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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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3 19:46조회 36댓글 0La
"사랑받고 싶었다면."

그날 나는 학교에 갔다.
쨍하게 내리쬐는 햇살과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나를 감싸안았다.

"야 너는 이 옷 안 지겹냐? ㅋ"

"응..? 으응.."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교복을 입고, 그 위에 후리스
예뻐 보이고 싶을 때 후리스를 걸치곤 한다.

"솔직히 너 예뻐 보이고 싶은 거 다 티 나는데 솔직히 개찐따같아ㅎ"

".."

'그냥 예뻐 보이고 싶었을 뿐인데 그냥 예쁘다고 해주고 사랑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소설 처음 써봐요 악플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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