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18:29•조회 32•댓글 2•살인선당🔪
고요한 밤을 가로지르는 {살인선당}.오늘은 그녀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서현:"오늘도 한 명의 시민이 희생 당했겠네."
연아:"그러게 말이야.하지만...그건 우리들의 일일 뿐,너무 죄책감 느끼지 않아도 돼."
채설:"날아오는 칼,피하지 않은 사람.칼의 춤을 피하지 못한 사람은 어쩔 수 없어.칼의 춤을 보게 된다면,그건 우리들의 칼이 힘을 모아 그 사람은 꼼짝 없이 당해 {죽음의 문}을 건너게 되거든."
시아:"그렇다고 볼 수 있지.하지만 칼의 노래,즉 우리의 방해꾼이라 할 수 있는 {채설당}이 온다면,우린 우리의 의무를 실패하게 되는 거야."
서린:"그러므로,우린 고요하게 밤을 가로지르며 사람들이 잘 때 살인을 해야 하고,사막의 오아시스를 찾을 3인을 미리 찾아 그녀들의 여행을 막아야만 해."
무자비한 죽음을 불러오는 살인마들의 밤을 막을 전설의 {채설당}은,사막 어딘가에 숨겨진 오아시스를 찾아 자신의 진짜 능력을 찾는다면 결성되는 3인 시민 구조원들이다.허나,아직 자신들의 능력도,오아시스도 못 찾은 채인 시민들.과연,시민들 중 3명은 신의 명을 받아 무자비한 죽음을 선사하는 살인마들의 밤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지금부터,{채설당}의 결성과 {채설당}과 {살인선당}의 전투가 시작된다.
{다음 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