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14:55•조회 70•댓글 4•.
"너 나 좋아하긴해?"
"글쎄."
내 이름은 윤하현 내 입으로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솔직히 우리 학교 3대 여신에든다.
한유재, 강세련, 윤하현.
우리 학교 3대 여신이다.
나는 남친이 있다. 도아중 2학년 고태하 꽤 유명하다. 우리는 사귄지 1달 조금 넘어간다.
[뭐해?]
[그냥 게임]
[내일 데이트 할수있어?]
[미안]
[왜? 내일 바빠?] 1
.
.
.
아무리 지나도 읽지 않았다.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어디에 있는지 하나하나 다 궁금했다.
요즘 자꾸 내 연락을 안읽고 바쁘다고 하고 자주 못만났다.
'시험기간도 아닌데 뭐가 바쁘다고'
잘못없는 휴대폰만 때리고 만지작거렸다.
<띵>
'뭐지?'
[어디야?]
[뭐해?]
[왜 내 연락안봐?]
[야]
[나 지금 살짝 불안해]
.
.
.
[간섭하지마]
[응..?] 1
걔는 또 다시 연락을 씹었다.
| 하 너는 과연 나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