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운명인거야🌟 6화~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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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00:15조회 26댓글 5윤쩡🪄💚
제 6화 좋아…

(말포이 시점)

“뭐?!” 지브드외가 소리쳤다.
“같이 무도회 안가겠다고!”
“야…말포이! 나 지브드외야! 라브엘 지브드외라고! 프랑스 귀족이란말야!” 허 참나…어이없어
“그럼 보바통을 갔어야지. 왜 여기와서 0랄이야?”
“0발…말포이…내가 복수할꺼야!!” 지브드외가 소리쳤다. 그리고 그냥 가버렸다.

(엘라시점)

“엘라!!” 팬시가 날 불렀다.
“왜 팬시?”
“너 오늘은 아침 같이 먹어야해!”
“알겠엉~준비하구 나와~”
“준비 다했쥐~”팬시가 자랑스러워 하듯이 말했다.
“오~그럼 바로 연회장으로 출발?”
“엉! 출바알!”
나와 팬시는 일찍 연회장에 갔다.
“야야 엘라~”
“응?”
“넌 좋아하는 애 없냐?” 팬시의 기습질문에,갑자기 말포이가 도서관에서 했던 감성충 질문이 떠올랐다.
“아차…”
“??왜??” 팬시가 궁금해하며 물었다.
“아 아냐…”
“아니 질문 피하지 말고,좋아하는 애 있냐구~”
“하…말안해!!”
“오~있나본데?”
나는 얼굴이 뜨거워진게 느껴졌다. 그렇다…고작 소꿉친구였던 말포이가…말포이가…좋아졌다.
“그런거 아냐!”
“흥! 알려줘~”팬시가 삐진듯한 표정으로 말했다.
“아 어쩌라공~”
“힝…”
“어…야! 나 먼저 간다~”
“아 엘라 왜가~?“
”그게…수업준비해야징! 아직 1학년인데,지각해서 찍히면 큰일나잖앙~“
”그러시던지…“ 팬시가 말했다. 그러곤 다시 밥을 먹었다.

-복도-

”하…빨리가서 준비물 챙겨야겠…으악!!”
나는 앞에 누군가와 부딪쳤다.
“어…? 엘라!”
말포이였다. 젠장…
”…말포이?”
“괜찮아…?“ 말포이가 나를 일으켜주었다.
“고마워…”
“아…그리고…혹시…”
“응…?”
“엘라…나랑 같이 무도회가자…내 파트너 해줄래?”
내 얼굴은 빨게졌다.
“….어…좋…좋아…!!”
“정말이지…?”
“뭐,1학년 첫 무도회인데,,이정도는…뭐,너와 보내도 될 것 같아!“
”고마워,엘라…“
”앗! 난 수업준비하러 갈께! 밥 맛있게 먹어 드레이코!“
난 그상태로 뛰어갔다. 뒤도 안돌아보고…


7화 아모텐시아🌺

-마법약 수업-

“이번시간에는,사랑의묘약인 아모텐시아를 만들고,향을 맡아볼꺼다. 아모텐시아가 뭔지 아는사람 손 들어” 스네이프 선생님이 말하셨다.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와 내가 손을 들었다.

“그래 블랙양,” 스네이프 선생님은 나를 지목했다.
“아…”헤르미온느가 한숨을 쉬었다,

“갈란투스 꽃즙, 애쉬와인더의 알, 겨우살이열매로, 독특한 진주 빛깔의 영롱한 광채를 띄고 있으며특이하게 나선형으로 증기가 피어오릅니다. 어떤 대상에게서 매력을 느끼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향을 풍기는데, 바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물과 사람의 냄새입니다.”

“잘했다.엘라. 슬리데린 30점 추가.”

(아모텐시아를 만든 후)

“모두 잘만들었군,…자 각 기숙사별로 대표로 나와서 냄새를 맡고 무슨 향인지 말해보아라.
그리핀도르 대표 해리포터,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슬리데린 대표 드레이코 말포이,엘라블랙
어쩌구저쩌구”

“저는…아무향도 안납니다.” 해리포터가 말했다.
“저는…절친한 친구의 향이납니다.”헤르미온느가 말했다.
“저는 청사과? 향이…납니다 뭐,”
“저는…복숭아향과…커피향이 납니다”말포이가 말했다.

“잘했다.수업끝!”


-복도-

“야 엘라~”
“왜 팬시..”
“너가 맡은 향 누가봐도 드레이코 아님??”
“….어쩌라고~”
“어? 부정을 안하네~?”
“하…맞아…사실”
“내가 맞잖아!! 언제부터 좋아했대? ><”
“팬시…또 오바한다!”
“큼! 어쨌든. 잘해봐~ 드레이코가 맡은 향은 너 향이 확실한 거 같으니까,”
“??”
“아 잘해보라고 엘라~”
“응…”


제 8화 내가 어떤 모습이여도,사랑할 수 있어?

-도서관-

”마법약부터 공부해야징~”

마법약책을 펼친 순간 쪽지가 있었다.
“으잉? 이게 뭐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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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lla Black.

오늘 오후 5시.
도서관에서봐

From.Draco Malf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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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에? 지금이…5시넹? 허,우연도 참,일찍온 척 할 수있겠군.”
“뭐가 일찍온 척을 해?”
“아 깜짝이야…!! 말포이!!”
“ㅋㅋㅋㅋ”
“넌 웃음이 나와?!”
“아이고 알겠네요~”
“그래서! 나 왜 불렀는데?”
그러자 머뭇거리더니 말포이가 내 귀에 속삭였다.
“우리 무도회도 같이 가는 사이인데><”
“아 시0!!” 나는 얼굴이 붉어진 체 욕설을…
“어이고! 왜 그러실까~ 아까전 아침까지는 숙녀처럼 조용히 도망가더만?”
“참나,미안한데요.말포이 백작씨,제발 저 건들지 말고…“
”내 소원 들어주면 안건드릴께.”
“ㄹㅇ? 소원이 뭔데?”
“엘라 블랙,”
말포이가 얼굴을 들이댔다.
뭔가가 잘못되었다…
“뭐…뭐야!!”
“나랑 사귀어줄래?”
“어…?”
“나 너 좋아하니깐…사귀자고 엘라…”
“그래! 좋…좋아! 그런데…“
”근데?“
”내가 어떤모습이던…사랑할 수 있어?”
“오…엘라,그런건 걱정하지마…난 널 영원히 죽도록 사랑할테니까.”
“드레이코…”
“디키라고 불러줘”
“디키…사랑해…”
“나도..엘라..”


제9화 너에게 빠지는 시간 단 3초💌

(말포이 시점)

-6년 전-

”드레이코~“
“네 엄마~”
“친구 왔단다.”
“친구여? 팬시요…?”
“어 팬시도 왔구 엄마가 한국으로 잠깐 출장갔을 때 만난 지인 딸도 왔어.”
“안녕! 난 엘라 블랙이라고 해! 나도 너처럼 5살이얌!”
어깨까지 오는 길이의 검은 머리카락과 눈처럼 하얀 피부…그리고 블랙홀처럼 검은 눈…
그래…난 너에게 3초만에 빠져버렸다.
“디키 나두 와써!”
“팬시…?”
“웅! 엘라!”
“왜 팬시!”
“우리 같이 놀자!”
“그랭!”

-현재-

(엘라시점)

어느때처럼 내 목에 걸려있는 용의 목걸이를 만지면서 생각했다.
어쩌면…다시…이 마법을 쓰게 될 수도 있겠어…

“엘라”
말포이였다.
“디키…?”
“어디있나 했네,내일 주말이니까 호그스미스나 갈까?”
나도 놀러가고 싶었지만 시험을 위해 그럴 순 없었다.
“디키…미안…시험공부할려구”
“알겠어 쟈기…너무 무리하지마”
“미안해ㅠㅠ”

말포이가 내 방에서 나간 후…난 알았다.
내 이름은 엘라 블랙이 아니란걸


제 10화 미안해…내가 천재라서,

-복도-

“엘라,니가 우리 드레이코랑 무도회를 가?”
지브드외였다.
“미안한데,라브엘.이제 나랑 드레이코는 사귀는 사이야.”
“으으 0발놈…”
나는 지브드외의 욕을 듣자마자 용의 목걸이를 들고 주문을 외웠다.
“하늘과 땅이여…악을 벌하노라!!”
“뭐야!!! 도대체 무슨 마법이지?”
“미안해,내가 천재라서…우리 드레이코 건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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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윤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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