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청춘 (평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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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8 10:23조회 28댓글 4𝓦𝓔
"한세연!"
"아 왜!"
"야,야, 너 멈춰!"
"내가 잡는다!"
이런 대화를 나누면서 우린 깔깔거렸다. 내가 서지안을 잡은 동시에 둘다 넘어지며 옷이 더러워졌다.
"야, 너 때문이야,"
내가 웃음을 참으며 말했다. 그 순간에도 서지안은 내 눈을 바라보고 있었다.
"음? 내 얼굴에 뭐 묻었,"
"아냐."
서지안이 말했다. 얼굴이 붉어져서는 어버버한게 당황한 모양이다.
"어, 눈이다!"
하늘에서 눈이 쏟아져내려 그림자가 되어 땅에 스며들었다.
눈은 우리를 간지럽혔고 내 손에, 서지한의 손에 자연스럽게 안착했다. 우린 가만히 앉아 하늘을 바라보았다. 눈이 아프도록 찬란하고 아름다웠다.
그렇게 우리의 청춘은 막을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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