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22:57•조회 59•댓글 2•설아연
- 김시연 시점 -
- 야
- 어?
남친에게 차가운 말투로 문자가 왔다.
- 헤어지자
- 뭐라고?
난 갑자기 이별통보를 듣고 어안이 벙벙했다.
- 우리 그만 만나자고 ㅋㅋ
- 아니 갑자기 왜? 야아 .. 민준아..
이 상황에서 할수있는거라곤 민준이를 달래는 것이였다.
- 니가 잘 했어야지
- 내가 뭘 못했는데
- 아이고 됐다~ 나 나간다
뭐지 이 갑작스러운 일들은..
학원이 끝나고 집으로 가려는데 민준이에거 톡이 왔다..
그러고선 갑자기 이별통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