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5 16:54•조회 51•댓글 2•Syn_ah
소설 신입(?) 입니다ㅏ(이게 소설도 아니지만..)
많이(굉장히) 서툴지만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등장인물은 실제와 상관없고, 모두 가명입니다.)
(비오는 어느날)
-*아.. 우산 안가져 왔는데..
ㄴ주인공 소연이(*표시)
(어디선가 우산 하나가 소연이 머리 위로 슥- 다가온다.)
-^이거.. 같이 쓸래..?
ㄴ남주 선우(^표시)
-*어..?
(둘은 인사만 어색히 하던 사이였다.)
-^아.. 싫으면 같이 안써도..
(소연이가 말을 끊는다.)
-*아냐..! 같이 쓰자! 마침 우산도 없었거든! 히히
(둘은 서로 짝사랑하지만.. 아무도 모른다.)
-^(아.. 어색해.., 소연이도 나를 좋아할까..?
야 김선우 그게 말이 돼?! 소연이가 널 좋아하겠냐?
휴.. 올해도 솔크인가..) {솔크=솔로 크리스마스}
-*(아.. 근데 가까이서 보니 선우 은근 키 크다..!
멋지다.. 선우도 날 좋아할까..?)
(둘은 아무말도 없이 계속 같은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겨나갔다.)
-*어? 선우야, 너 집 어디야?
-^나? 난 ##아파트.
-*엥..? 너도? 몇동이야?
-^나 105동!
-*헐.. 나 104동인데.
(사실 둘은 같은 아파트, 바로 옆동 이웃이었던 것이다)
-터벅터벅..
(이제 소연이네 동에 도착했다.)
-*선우야! 오늘 우산 고마웠어! 내일 학교에서 보자-
-^그래! 조심히 들어가-
The end
-next ,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