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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오늘도 너 때문에 아파서,
숨을 쉴 때마다 네 생각이 내 마음을 쑤셔대.
아무리 손을 내밀어도, 마음을 뻗어내도
너는 내 곁에 있지 못 할 거란 기분이 들어서
나는 스스로를 움켜쥐고, 너를 붙잡으려 안간힘을 써.
문득 네 이름이 떠오르면 내 안에서 무언가가 뒤틀리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흔들어.
네 얼굴이 떠오르면 내 온몸의 피가 사랑으로 뜨겁게 듫끓는 것만 같아.
아-
어쩌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려나?
난 이 더럽고 질척거리는 집착'에 억지로 '사랑'이란 이름의 포장지를 감싼 걸지도 모르려나?
근데 난 네가 좋은 걸.
네가 날 밀어낸대도,
내 사랑이 네겐 그저 더러운 집착이래도 난 널 놓지 않을 거야.
난 널 사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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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0n.
+ 이건 그냥 끄적인 거고 미리 써놓은 다른 소설은 8시에서 9시 사이에 올라갈 거에요 😚 열심히 적었으니 많이 봐주시길..
https://curious.quizby.me/ne0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