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진.. 사라진 무언가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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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5 08:55조회 45댓글 2이슬
등에 무언가 박힌 그순간, 나는 생각했다.
'하.. 나도 끝이구나.'
하지만, 그렇게 아프게 느껴지지 않았다.
움직일수 있는, 그런 느낌.
난 빠르게 돌아가서 그자식의 두번째 칼을 뺏고
뒤쪽 방향으로 던져버렸다. 그순간, 나도 몰랐다.
내가 등에 칼이 박힌채로 이렇게 움직을수 있단 사실을.
이제 나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다.
죽기 직전이니 아마도 신이 도와주신 거겠지,
복수하라고. "그럼, 복수해야지."
계산하니 움직일수 있는 시간은 이제 40초,39,38,37..
난 그순간 그자식의 목을 잡고 칼을 가까이 댔다.
난. 그자식의 마스크를 뜯어 던져버렸다..
"너 누구ㅇ..?!"3초간의 정적이 흘렀다.
왜... 내 형이.. 있는거지..?
그순간. 난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털썩'
"그러니까 어렸을때 잘했어야지..ㅋ"
비열하고 무서운 목소리가 아파트에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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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시점이 성재훈의 형,성재민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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