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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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11:03조회 52댓글 2도경
시간이 지나도 나만 기억하는 미소였으면 좋겠다. 빙그레 웃는 너의 미소는 영영 나만이 아는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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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신뢰한다는건 자신의 삶을 조금이나마 지탱할 힘을 지니게 한다. 지탱하는만큼 무거워진 생을 감당하는건 나의 몫이 아닌 그의 행동이었다.
분명 그랬었다.. 분명.

이제는 아무 생각 없고, 그대만이 애타게 보고싶습니다.

Dokyung.
// 좋아하는 글귀를 각색한 글.
여행 중이라 긴 글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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