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는 않은데 이래야 스토리가 길게 이어지겠죠?※
※열분 여기서 더 길게 쓸까요 짧게 쓸까요 댓ㄱㄱ※


Ep.04 질투 나냐 정민재?

2일뒤 월요일날
민준이 올린 스토리로 학교는 난리가 나있었다

'야 쟤가 그 스토리 올린 남자 얘임?ㅋㅋ'
'ㅇㅇ 근데 잘생긴듯'
'야 진짜 그런듯ㅋㅋ근데 이쁜 여자얘 누가 있냐
울학교에'
'이하룬가 먼가 걔도 이쁘고 하영아 그 2학년 선배도 이쁘고 이쁜 사람들 천지까진 아니지만 좀 있'

민준: (민준은 기분이 좋다)
민재: 뭔 소리지 다들 뭔 얘기하고있는 거임
준서: 아 김민준이 스토리에
우리학교에 또 좋아하는 사람 생김이라고
인스타 스토리에 올려서 그런듯ㅋㅋ
민재: 아 또 뭔 난리인지
민준: 하루 ㅎㅇ루
하루: 민준ㄴ ㅎㅇ
민재: 하루 ㅎㅇ
하루: 어 민재 안녕✔
민재: (하루가 민재와 민준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 질투남) ㅇㅇ 오늘따라 텐션이 낮냐ㅋㅋ
하루: (억텐으로) 아 그런가 어제 늦게자서
민재: 오늘 ㅎㅇㅌ
하루: 엉ㅇ

점심시간

민준: 야 이하루 이거 덮고 자라 지금 춥다
하루: 어 땡큐
준서: (멀리 복도에서) 야 김민준이 이하루 담요 덮어준다 ㅋㅋㅋㅋ
민재: (놀란 듯이)어?!?!
준서: 왜 놀라냐 질투나냐 정민재?
민재: 아니 질투 안나 뭔소리를
준서: 니 얼굴에 지금 '나지금 김민준 질투함'이 써있는데 뭔 솔ㅋㅋ
민재: 아 몰라 질투가 진짜 왜나는건지 모르겠고
준서: 니 설마 이하루 좋아하냐?
민재: 내가 왜 쟤를 좋아해?ㅎㅋㅎㅋ
준서: 닌 딱봐도 이하루 좋아하는 거 같아보인다
민재: 아 이상한 얘기하지마 좀
준서: (놀리듯이) 이상한 얘기가 아닌거 같은데
민재: 으휴 알아서 이해해라

민재의 카톡상메

'나 울학교에 좋아하는 여자 생김 내꺼할꺼'

민재랑 대충 친한친구1: 야 상메뭔 소리냐
민재랑 대충 친한친구2:
이상한 소리하지마 정민재
3: 와 스토리를 그냥 만들고 있다 참
4: 김민준이랑 싸움하냐 둘다 이러고 으휴ㅋㅋ

Ep.04 질투나냐 정민재? 끝

+ 오우 새벽 12시 25분쯤 시작했는데 끝나고 보니 1시30분이네요?? 왜 이렇게 오래쓴것 같죠
졸려 죽겠어요ㅛㅜㅋㅋ
아침) 독자분들 오늘도 재미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난김에단편 소설 주제 후보 정하고 deep sleep 하러 떠나겠습니다😴

단편 소설 주제 후보
일상 -> 10년전쓴 타임캡슐을 열어보았다
로맨스 -> 내 첫사랑과 결혼 이야기
판타지 -> 어느날 내 폰으로 온 이상한 메세지
덕질 -> 어느 평범한(?) 덕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