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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5 17:50조회 57댓글 1설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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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난 시선의 갈래가 느껴져

억지스러운 그 애의 애정이
하나의 사랑을 또 죽여버렸어

못 할 사랑이라면 시작도 하지 않으려고
다시 되뇌었을 땐 이미 네게 있었는데

끈적해진 공기가
이상해진 마음이

붙어 떨어지지 않아

내 앞에서 사라져버리란 말이

네게는 들리지 않았나 봐

다시 또 날 갖고 놀아나고 있잖아

_ Rose, toxic till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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