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21:00•조회 72•댓글 2•@tra_c
가까운 미래, 21세기 후반.
누구나 기억을 자유자재로 수정,
삭제, 편집할 수 있는 세상.
범죄자, 정치인, 그리고 평범한 일반인마저 자신의 기억을 편집해 가며, 자신에게 '유리한' 기억만을 남기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그 사건을 수사하던 중 피해자의 기억이
자의가 아닌,
타의로 편집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 이야기는 그 사건에 얽힌 진실,
그리고 기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과연 기억은 진실일까, 편집 가능한 데이터일까?
@tra_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