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00:23•조회 62•댓글 2•이진
W.이진
나도 걱정했어
요즘따라 너가 무덤덤해져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막상 마주하니 심장이 떨어진 것 같더라
나도 알아
매달리면 안 된다는 거
그래도 내가 보고 싶을 때는 언제든 찾아와
난 언제나 널 기다리고 있어
보고 싶다
아무리 친구여도 사귀는 사이와는 감정이 다르잖아
그런데 그 간질간질한 감정을 나도 다시 느껴보고 싶긴 했어
이기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느새 넌 날 밀어내고 있더라
고마워
나랑 몇일이라도 사귀어줘서
날 받아줘서
너와의 추억은 첫사랑으로 영원히 간직할 거야
좋아했고 좋아해
이 말 너무 담아두진마
나로 인해 너의 하루가 우울해진다는 건 너무 슬프니까
너의 미래를 응원할게
- Dear...
-
헤어졌어요 🙂
원래 잘 안 왔지만 앞으로는 더욱 안 올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