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숨기지않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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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6 16:19조회 80댓글 5한지우
더 이상 속이고 싶지 않네요.
저 한지우. 본계를 밝히려고 합니다.



저의 본계는.

윤쩡이 맞습니다.

악플들과 비난을 보고 자책을 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제가 터없이 못난 사람이였다는 것을요.
그래서 과연 윤쩡이라는 탈을 벗고 새로운 나를 받아들인다면.
사람들이 과연 나를 사랑해줄까,라는 작은 희망으로 시작해서
많이 성장한 것 같아요.
퍼즐(공미아)이가 드디어 원하던 바를 이뤄서 너무 좋기도 했고,
한 편은 사랑하던 밤쟈 윤설이를 소설계에서 떠나보내야해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죠.
(그 아이의 이름을 이제 언급하지 않을께요.)
그래도 새로운 저. 그러니까 한지우를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윤쩡으로 소설을 쓸지. 한지우라는 아이로 소설을 쓸지는 모르겠지만
단 하나 변치 않는 것은 앞으로 노력해서 여러분에게 위로가 되는 소설을 만들어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를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셔도 좋아요.
익명이라는 가면에 숨어서 하는 말들 또한 거짓이고.
제가 한지우로 감추고 속였으니.뭐라고 제가 반박하겠습니까.
여러분.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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