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22:08•조회 49•댓글 0•' A ' hyun
By ' A ' hyun
앞길이 없던 내 인생에 불쑥 찾아와서
나를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해 준 너
고마웠다는 말도 못 해주고 가버려서
너무 아쉬웠는데, 은혜를 갚으라는 신의 계시인가?
학교에서 다시 너를 만났어.
이젠 내가 보답할 차례야
우리 잘 지내보자
[Hi & Bye | 전학생]
-웅성웅성
친구 1, “야, 오늘 전학생 온다는 거 진짜야?”
친구 2, “어, 진짜야”
친구 1, “남자? 여자?”
친구 2, “남자”
오늘따라 왜 이렇게 시끄럽나 했는데
전학생이 오구나, 왜 하필 우리 반인지
다희, “하…”
뭔 전학생은 전학생, 그냥 다 지친다
왜 하필 또 남자냐고,,
-드르륵
선생님, “조용조용! 왜 이렇게 시끄럽지?”
친구 3, “선생님! 저희 전학생 온다는 거 진짜예요?”
선생님, “맞으니까 조용”
선생님, “전학생, 들어와”
그리고 교실 앞문에서 남자아이가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