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은 황녀가 되겠습니다//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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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8 11:16조회 69댓글 4ᗩᕼƳᑌᑎ
-참고:이번생에는 가주가 되겠습니다-

벨레나의 손이 내 뺨을 때렸다.
그리고 심한 욕들을 나에게 쏟아부었다.

" 아버지가 계실 때는 봐줬지만, 이젠 안 되겠다. "

그리고 벨레나는 내 앞으로 짐가방을 던졌다.

" 평민짜리가 아버지가 인정해 주셨다고 궁의 돈을 굴려봐? "

노벨티얀, 한때 용기와 돈이 많다고 소문났던 가문.
그 가문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망해버렸지만

" 노벨티얀이라는 성은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가문에서 일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노벨티얀에는 제가 필요합니다 "

베레나가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말했다.

" 아니? 노벨티얀은 너 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어. 나가 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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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년 후, 노벨티얀이 망했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노벨티얀 궁의 문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시위 하고 있었다.

나는 술잔을 책상에 쾅 놔뒀다.
소리가 너무 컸나.. 많은 사람들이 쳐다본다.

" 내 청춘을 다 받친 노벨티얀을.. 그니까 1 황자는 아니라고 그렇게 말했더니만..!! 2 황자를 밀었어야지! "

그렇게 하소연만 하다가 술집에서 나왔다.
휘청이며 나오다가 중심을 잃어 넘어질 뻔했다.

어.. 근데 여기는..

고개를 들어보니 마차가 달려오고 있네..??
다리에 힘이 풀려 이동할 수도 없었다.

그리고, 결국엔 나는 마차에 치였다.

전생에도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또 이러는 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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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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