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1 16:50•조회 46•댓글 2•공미아×유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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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7살 공백하다.
난 부모님과도 사이가 좋지 않고
친구라곤 1명뿐이었다.
그 애는 나와는 완전 반대로
예쁘고, 친구도 많았다.
그럼에도 그 애는 내게 먼저 다가와 줬고 우린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다.
서하늘.
보고싶다.
-과거-
우린 거의 매일매일 놀았다.
-야ㅋㅋ뭐래 나 걔 안 좋아하거든?
-ㅋㅋ맞잖아.
이렇게 진실게임도 하고,
-야 니 눈 감았다ㅋㅋ
-아 뭐야, 다시 찍어!
인생네컷도 찍었다.
그날도 다를 건 없었다.
여느 때처럼 심심했던 난, 하늘이에게
연락을 했다.
⇾서하늘
-야, 노래방ㄱ?
-ㅇㅋ
우린 그렇게 또 신나게 놀았다.
사건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터졌다.
우린 수다를 떨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다.
그 때
빠아앙!
-어? 꺄아악!
쾅
.
.
-어..? 야 하늘아? 서하늘!!
-현재-
그렇게 난 제일 소중한 친구,
아니 내 전부를 잃었다.
원래 조금 있던 친구들도 모두 서하늘 때문에 다가왔던건지 날 무시했다.
하늘이 말곤 아무도 없다.
내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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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잔! 오랜만에 장편! 너무 못썼죠오..
이런 장르는 처음이라..
그래도 콜라보 소설이니 많관부!
다음 화는 유하계님이 쓰실겁미다!
악플은 안받지만 피드백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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