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운명인거야🌟 제 23화(작가 초심 돌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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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22:26조회 29댓글 6윤쩡🪄💚
23화: Dancing in the starlight🌟

-무도회 당일-

나는 전날에 드레이코가 사준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올렸다.

“오늘은 무도회날입니다. 모두 파트너와 좋은 시간 보내십쇼.”

덤블도어 교장선생님이 말씀하셨다.
그리고 연회장에는 음악이 나오기 시작했다.

“엘라!!”
“드레이코!!”
“엘라…넌 도대체 뭘 먹었길래 이렇게 예쁜거야…”
드레이코가 말했다.
“지금 작업거는거야??”
나는 장난스레 대답했다.
“아오 우리 엘라 머글세계의 오징어게임?? 따라하는거야?”
드레이코가 말했다. 그러고는 내 어깨에 기댔다.
“우리 한국에서 시작한 드라마인데 내가 그걸 모르면 쓰나~”
“엘라…”
“응..?”
“춤 하나 출까?”
드레이코가 물었다. 그러고는 나에게 신사처럼 손을 건냈다. 나는 그의 손을 잡고 춤을 추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춤이였는데….갑자기..
“엘라…”
드레이코가 춤을 멈추고 나를 불렀다.
“응…?”
그러자 드레이코는 나를 안았다.
“다시는 널 혼자두지 않을께…”
얘도 참…
“디키…난 널 절대로 원망하지않아..”

내 머리에는 드레이코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저장되었다. 영구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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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윤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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