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 “드레이코!!” “엘라…넌 도대체 뭘 먹었길래 이렇게 예쁜거야…” 드레이코가 말했다. “지금 작업거는거야??” 나는 장난스레 대답했다. “아오 우리 엘라 머글세계의 오징어게임?? 따라하는거야?” 드레이코가 말했다. 그러고는 내 어깨에 기댔다. “우리 한국에서 시작한 드라마인데 내가 그걸 모르면 쓰나~” “엘라…” “응..?” “춤 하나 출까?” 드레이코가 물었다. 그러고는 나에게 신사처럼 손을 건냈다. 나는 그의 손을 잡고 춤을 추었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춤이였는데….갑자기.. “엘라…” 드레이코가 춤을 멈추고 나를 불렀다. “응…?” 그러자 드레이코는 나를 안았다. “다시는 널 혼자두지 않을께…” 얘도 참… “디키…난 널 절대로 원망하지않아..”
내 머리에는 드레이코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저장되었다. 영구저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