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될 수 없기에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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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6 00:24조회 32댓글 0대시
( 여성 간의 동성애 관련 요소 주의 )









너는 내가 이 사회에 해악을 끼치게 한 주범이었으며, 나의 과오이자 불의였다. 동시에 넌 나의 사랑이었으며, 희망이었고, 너로 인해 더렵혀진 나의 끔찍하고 역겹기 짝이 없는 삶을 이어나가게 해준 유일한 동앗줄이었다. 너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난 항상 네 손아귀 안에 붙잡혀있었고, 넌 내 아름다운 죄악이었다. 이 보잘 것 없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한 때 증오하고 또 애정했던 네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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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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