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좋아하고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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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19:34조회 58댓글 2타끼🐙🐰
내가 다른사람들한테 너의 이야기를 들었을때부터 난 너에게 관심이 생겼어. 그래서 긴장반, 호기심반으로 너를 지켜봤어. 아마 그때부터 였을거야. 내가 너를 좋아했던게…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려줄게.





너를 좋아한지 1달

나의 마음이 어떤지 잘 몰랐어. 널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단순 관심인건지. 근데 그때 알았다. 친구들이 니 얘기를 할 때 난 가슴이 두근거렸고 기분이 좋아졌어. 그렀게 너가 좋아졌지.





너를 좋아한지 2~3달

너를 진짜 좋아했었어. 그땐 너만 바라봐도 입고리가 막 올라가고 하루종일 볼 자신 있었는데 그때가 그립다. 너만 봐도 행복했던 날
근데 가끔 너의 대한 안 좋은 소문이 들렸어. 난 그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 하지만…





너를 좋아한지 4~5달

그래도 너가 좋았다?
사실 너 덕분에 내가 그림을 다시 그릴 수 있었어.
그때 그림 포기할려고 했었거든… 아무리 열심히 그려도 다른 사람들보다 못 그리는 것 같았거든 근데 심심해서 널 그렸는데 잘 그려졌어. 만약 그때 널 그리지 않았으면 난 다시는 그림을 그리지 않았겠지. 그것 때문에 너가 싫지 않았어. 하지만 너의 대한 안 좋은 소문은 끊이지 않았어.
처음에 너의 안 좋은 소문을 들었을때 그저 소문이 과장된 줄 알았어. 그때의 내가 봤을때 넌 그러지 않을것 같았거든. 그냥 그 사람들이 예민하거나 악의적으로 말한 것 같았거든… 하지만 너를 알아갈수록 너의 안 좋은 것만 보게 되었어. 그때부터 너의 대한 마음이 시든 꽃처럼 시들어졌어.





너를 좋아한지 6달

친구들에게는 티내지는 않았지만 너가 별로였어. 넌 생각보다 심각했거든.
하루에 몇번씩 너가 싫다가 좋다가… 널 안 좋아할려고 하는데 포기는 안 되고… 널 안 좋아하면 내 인생이 공허해질 것 같고… 그렀게 다시 좋아할려고 했는데 너의 안 좋은 모습이 눈에 밟히고… 이런 너를 좋아하는 내가 밉고…
그때 이런 생각을 했다? `너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기.` 나 하나 때문에 니가 변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한 명이라도 널 좋게 봐주었으면 해서 너를 좋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





너를 좋아한지 7달

아직 너를 좋아해. 처음까지는 아니지만… 하지만 괜찮아. 이젠 더이상 이런 너를 좋아하는게 싫지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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