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9 10:38•조회 50•댓글 1•개구리중사🐸
😀 쓸 수 있을때 많이 쓸려고 연달아 올립니다^^
"야..야 너 갑자기 왜그래.."
루커스는 남자를 따라 길거리에 쭈그려 앉았다. 남자는 아무말 없이 훌쩍였다.
잠시후... 루커스가 작게 중얼거렸다.
"그애...나 괴롭히던 애였어... 그때도.. 날 때리고 돈을 가져가려 했었는데.. 내..내가 밀치니까....책..책상에...ㅁㅁ머리를"
남자는 말끝을 흐렸다. 남자는 그때가 아작 생생했다.
그 애는 '억' 하고 넘어지며 책상모서이에 머리를 박았고 바닥에 있던 커터칼에 연달아 머리를 부딯쳤고 남자의 교복에 피가 튀었다. 그 커터칼은 그 아이가 남자를 괴롭힐때 스는 커터칼이었다. 만약 남자가119에 전화했다면 그 아이가 살 수 있었을까? 그때 두려운 감정을 억누르고 119를 불렀다면...... 남자의 머리속응 자괴감으로 가득 찾다.
'나..난..쓰래기야...나..나..나 같은애는...주..죽어야...'
그냥 이 상황이 혼란스러웠다.
"야..괜찮아.."
루커스가 그를 나지막히 달래주었다. 남자는 왜인지 흥분이 가라앉았다.
"너 몇살이냐?"
"나..? 18살.."
루커스는 남자가 안타까웠다. 어린 나이에 이런 일이 있어으니 충격이 심했을 겄이다.
"야..우리 집 같이갈래?"
루커스가 나지막히 말했다.
"그..그래도..돼?"
그렇게 그들은 잠시 쉬려 악마 루커스의 집으로 향했다.
🤩재미있게 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