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14:51•조회 79•댓글 3•초_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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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척 하기싫어.
계절이 바뀌든, 모두가 달라지든
내 맘은 더이상 변치않을 것 같거든
난 오늘 죽을 결심도 했었고,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어
더이상 날 찾지 말아줘
이게 내 마지막 게시물일테니까
잘 견뎌왔다고해도 이건 너무 힘든 거 아닌가
하고 싶은 말 모두 못하는데.. 왜 도대체
13살 어린아이한테 아직 사회는 크고 벅차.
좋다고 하는 사람은 없고, 비판하는 사람들만 대부분인데
모두를 내 적으로 돌리고 싶지도 않고
내가 스트레스도 받기 싫어
여기서 더 떨어질 곳은 없지만
아무도 모르게 살아만 있으면 괜찮겠지
0526까지 버티려고 했었는데
결국 여기서 마지막 글을 쓰고 있네
두개의 이름, 두개의 활동
근데 아무도 모르잖아
슬적 복귀해도 아무도 모르겠지
새로시작하는 거야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