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episode #2ᵕ̈♡˳೫˚∗
설정2025-03-30 01:47•조회 24•댓글 2•설채유작가띄
" 음,,, 내 생각엔 그런 말을 하는 네가 더 이상한듯해"
선우가 말했다
소희는 꽤나 충격을 받은듯했다.
쌤통이다ㅋ
그나저나 선우는 왜 내 편을 들어준걸까...
너무 궁금했다.
그런데 선우가 갑자기 말을 걸었다.
" 강예솔? 잘 지내보자 그리고 이따 시간 되면
같이 떡볶이 먹을래? 할 이야기가 있어서"
뭐지 이게 바로 데이트 신청인가!?
내 편 들어준다고 이렇게 바로?
나는 생각할 틈도 없이 냅다 대답했다
" 좋아! 같이 가자!"
나는 선우와 떡볶이를 먹을생각에 남은
4교시를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겠다.
학교가 끝나고,
나와 선우는 같이 별별떡볶이 가게에 갔다.
떡볶이 2개와 김밥 2줄을 시키고
자리에 앉았다.
"그...그래서..! 나에게 할말은 뭐..야?"
내가 물어보자
갑자기 선우는 갑자기 주위를 둘러보더니
목소리를 낮추고 말하였다.
" 사실.. 우리 학교 앞에 아침마다 병아리를
파시고 계시는 할아버지가 있으셔"
? 처음듣는 이야기다
" 늘 8시 정각에 나오시는데...거기엔..밤하늘의 별이
하나 있대. 별이 하나 떨어지고 그때 그 병아리가 태어난거지! 그 병아리가 50마리중에 한마리라는거야!"
흠,,,믿기 힘들었지만 선우의 표정이
하도 진지해서 믿을수밖에 없었다.
그 다음날, 나는 병아리들을 실제로 보기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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