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6 19:10•조회 61•댓글 3•청백합
안녕..? 잘 지내지?
요즘 너가 많이 우울해 보여서
너에게 해주고픈 말들이 많아
조금 우울하고 힘들어?
세상이 날 버린 것 같지?
나도 그럴 때 가 있었으니깐, 네 맘 잘 이해가 가
하루하루가 어쩌면 너무 힘들지라도
너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
없는 것 같다고?
이미 여기 한명 있는데?
나는 네가 무슨 모습이던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던지 응원하고 사랑해줄 수 있어
힘든 너에게 사랑한다고 수고했다고 오늘도 잘 했고, 내일도 잘 할 거라고 전해줄께
너의 세상이 검정색으로 가득찼다면
내가 하얀색이 되어줄께
아무런 대가 없이 너를 안아주고 사랑해줄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숲이 되어줄께
내가 널 행복하게 해줄께
넌 행복을 받기만 해
내가 항상 사랑하는 너에게
조금은 힘들지라도 넌 강한 아이잖아
난 네가 할 수 있다 라고 믿어
어느 아픔이 고통이 있어도 넌 이겨낼 수 있어
그니깐 항상 힘내
항상 힘내고 네가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래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데
이제 곧 밝은 아침이 올꺼야
더욱 멋지고 행복한 내일이 되면 좋겠다
사랑해
- 온 세상에 '너'에게